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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2번출구 쪽에 위차한 자그마한 일본라멘집 '아리'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The 라멘>이라는 다큐를 보고 있어서인지 라멘이 정말정말 먹고 싶었거든요!!!! 최근엔 일드 <밤비노>를 보고 있는데 파스타가 먹고 싶어 죽을 지경입니다. 전 분명... 죽으면 땟깔이 무척이나 고울거에요.(귀신계의 얼짱?)




이 작은 입구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3개, Bar가 하나 있습니다. 사장님이 요리, 서빙, 계산까지 모두하시더라구요. 1인 기업가이신 듯 싶네요.

<The 라멘>의 두 남자가 감탄을 하며 먹었던 그 장면들을 생각하며 미소차슈라멘을 주문했습니다. 입 안에서 살살 녹는 그 차슈!!!




미소차슈라멘입니다. 짜거나 싱거우면 조절해준다고 합니다. 큰 기대를 품고 한 입... 기대가 너무 컸는지... ㅋㅋ 차슈는 사탕처럼 살살 녹지 않아요~ ^^;;

하지만 후르륵후르륵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일본에 가서도 라멘을 꼭 먹고 싶어요!!!





기본 반찬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반찬은 카운터 옆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반찬 재사용을 안하기 때문에 적당량을 가져다 먹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ㅋㅋ




문을 열고 들어가면 위 사진처럼 가게내부가 보입니다. 가게에는 만화책들이 비치되어 있구요. 라멘 기다리면서 짬짬이 독서(?)할 수 있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굉장히 친철하시더라구요.






요즘은 고기와 국수를 많이 먹고 다니네요. 꽃 피는 봄이 오면 꼭 살을 빼야... 쿨럭. ^^

일본라멘전문점 아리
070-8721-8361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53-7


- 먹는 언니의 Foodplay http://www.foodsis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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