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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비에 이어 이번엔 양 샤브샤브입니다. 호호호~ 저번 주엔 양고기를 많이 먹었네요.

관련 글 :
2011/01/21 - 양갈비의 세상을 만난 날, 조기천 양고기(우이동)
2010/08/26 - 양고기 꼬치를 숯불에 구워먹자~ 경성양육관양꼬치구이(강남역)

건대입구역 6번 출구쪽에 있는 리틀베이징은 중국 요리를 함께 판매하면서 사이드 개념으로 양꼬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양꼬치에 소주만 마셔도 괜찮습니다. 그 외 양 샤브샤브와 양 완자탕 등도 판매하고 있어요.



양꼬치를 준비하고 계시는 모습을 살짝 찍었습니다. 직원분이 꼬치에 꽂으시던데... 그 모습을 찍을까말까 고민하다가 넘 들이대는 것 같아서 말았습니다. 이것이 블로거의 본능일까요? -.-;




이것이 슬라이스된 양고기입니다. 샤브샤브 용이죠. '조기천 양고기'에서는 육회로도 판매하더군요.



상차림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샤브샤브 용 국물은 두가지가 나옵니다. 한쪽은 매운 맛, 한쪽은 담백한 맛. 저는 매운 것을 좋아해서 매운 쪽이 훨씬 낫더라구요. 그래서 그 쪽에 양고기며 만두 등을 많이 투하시켜 먹었습니다. ㅋㅋㅋ




역시 리틀베이징에서도 어린 양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린내는 거의 없습니다. 양 특유의 향이 조금 있습니다만 무리는 없습니다.





동영상으로 촬영해봤습니다. 소스는 나오는 재료를 가지고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소스는 계속 리필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떤 곳은 비용을 받기도 한다네요.




양꼬치도 안 먹을 순 없죠? 양념, 소금, 중국식양념 이렇게 3가지 맛을 먹었는데 역시 저는 기본이 좋습니다. 소금만 쳐서 구운 것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양꼬치의 경우는 가게에서 직접 구워주는데요, 고객이 직접 구워먹는 경우 재미는 있겠지만 이야기를 하다보면 태우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리틀베이징'의 경우는 최적화된 솜씨로 맛있게 구워드리는 쪽을 택했다고 합니다. 대신 식을 경우엔 다시 데워줍니다.





인테리어는 역시 중국풍이구요, 어두운 편입니다. 겨울을 제외하고는 가게 밖에도 테이블을 비치해두기 때문에 밖에서도 먹을 수 있구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클릭하심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리틀베이징(건대입구)
02-468-2228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4동 8-30


먹는 언니의 Foodplay http://www.foodsis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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