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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첫 날은 홈스테이를 하고 다음 날 일찍 일본에 간 주 목적을 위하여 이동하였습니다. 오사카의 한 호텔에서 '제 2회 마이앤자 국제대회'가 열렸는데요, 전 취재 차 동행했던 것이었죠.
어쨌든, 국제대회는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데 점심 먹을 시간이 따로 없을 것 같아 지하철역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을 하나 구입해갔답니다. 워낙에 일본 도시락이 유명해서 궁금하기도 했구요.
정말로 알록달록한 도시락들이 많았습니다. 음료수도 따로 팔았구요. 전 가장 잘 나간다는 도시락 중 2위를 구입했습니다. 1,000엔이었는데 생각해보면 한국돈으로 참 비싼 도시락이죠?
일본에선 필통이나 기타 물건을 구입하기 전엔 벌벌 떨었는데 먹는 건 크게 안 아깝더라구요... 참... 저도 먹는 언니로 살다보니 애가 좀 이상해졌나봐요. ㅋㅋ (관련 글 : 2011/02/07 - 쓸 수록 유용한 NOMADIC 필통~ TOKYU HANDS에서 지르다 )
어쨌든... 국제대회 장소에서 조용히 도시락을 꺼내 먹기 시작했죠.
포장은 위와 같이 되어있고 물티슈와 나무젓가락이 들어있습니다.
참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는게 이쁘네요. 밥은 세 덩어리이고 나머지가 다 반찬입니다. 튀김도 보이고 어묵도 보이네요. 음식이 좀 짭조름해서 밥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 분이 그러시는데 일본사람들이 좀 짜게 먹긴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1,000엔 치고는 좀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으로 치자면 13,000원이 넘는 도시락이니까요. 좀 싼 것도 있었는데 그거나 먹어볼껄...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양은 제법 되어서 배가 든든해지더군요.
역시 도시락은 기차를 타고가면서 먹어야하는건가요? ^^
- 먹는 언니의 Foodplay http://www.foodsister.net
이 글은 Daum 메인에 떴습니다. ^^ 까호~
어쨌든, 국제대회는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데 점심 먹을 시간이 따로 없을 것 같아 지하철역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을 하나 구입해갔답니다. 워낙에 일본 도시락이 유명해서 궁금하기도 했구요.
정말로 알록달록한 도시락들이 많았습니다. 음료수도 따로 팔았구요. 전 가장 잘 나간다는 도시락 중 2위를 구입했습니다. 1,000엔이었는데 생각해보면 한국돈으로 참 비싼 도시락이죠?
일본에선 필통이나 기타 물건을 구입하기 전엔 벌벌 떨었는데 먹는 건 크게 안 아깝더라구요... 참... 저도 먹는 언니로 살다보니 애가 좀 이상해졌나봐요. ㅋㅋ (관련 글 : 2011/02/07 - 쓸 수록 유용한 NOMADIC 필통~ TOKYU HANDS에서 지르다 )
어쨌든... 국제대회 장소에서 조용히 도시락을 꺼내 먹기 시작했죠.
포장은 위와 같이 되어있고 물티슈와 나무젓가락이 들어있습니다.
참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는게 이쁘네요. 밥은 세 덩어리이고 나머지가 다 반찬입니다. 튀김도 보이고 어묵도 보이네요. 음식이 좀 짭조름해서 밥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 분이 그러시는데 일본사람들이 좀 짜게 먹긴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1,000엔 치고는 좀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으로 치자면 13,000원이 넘는 도시락이니까요. 좀 싼 것도 있었는데 그거나 먹어볼껄...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양은 제법 되어서 배가 든든해지더군요.
역시 도시락은 기차를 타고가면서 먹어야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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