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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페이님께서 판매하시는 실버스푼 돈까스를 이제서야 맛 보게 되었네요. 이 돈까스는 수제라서 단계적으로 제작해서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라 후다닥 주문하지 않으면 늦게 받아요. 하루에 최대 150장만 배송되거든요. 그래도 후다닥 주문을 해서인지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배송 받은 그 날 튀겨먹을 수가 없어서 일단 냉동실에... ㅠ.ㅠ 좋은 돈까스 사놓고 맛을 버리고 있습니다.



일단 목표는 돈까스를 튀기고 샐러드 소스를 만들고 볶음밥도 만들어 한 접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양배추를 씻고 소스는 문성실님 레시피를 참고했어요. 땅콩소스랍니다. :)



돈까스는 튀깁니다. 제대로 튀기는 건지...;; 이러다 다 태워먹는 건 아닌지... 겉은 타고 속은 안 익고 막 이러는 건 아닌지... 조마조마...



볶음밥도 합니다. 사진이 흔들흔들... 도데체 요리 블로거님들은 어떻게 맛있는 요리를 하시면서 음식과정까지 다 찍으시는건가요? 대단대단. (전 간단한 요리임에도 불구하고 그 조차 불안불안한데 말이죠)



어쨌든 완성하고 만든 땅콩소스를 뿌립니다. 셋팅 준비를 해보는거에요. 보통 때 같으면 그냥 입에 가져갔겠지만 말이죠. 사진의 청양고추는... 제가 매니아라서... 옛날 돈까스 집에 가면 고추가 나오기도 하거든요. ㅋㅋㅋ

관련 글 :
2010/11/29 - 옛날 돈까스에 공감하는 나이
2007/03/18 - 양이 푸짐한 성북동의 금왕돈까스



어쨌든 석세스!!! 맛있다고 소문난 그 명성 그대로 맛있습니다~~ 제가 제대로 요리를 못해서 그 맛이 반감되었다고 쳐도 완전 맛있네요. >.<

실버스푼은 가끔 푸드마트문성실님 블로그에서 공동구매 합니다. :)

- 먹는 언니의 Foodplay http://www.foodsis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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