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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첫 번째 날은 배멀미에 지쳐 원래 계획했던 곳은 못 가고 잠을 좀 자고 해가 지고서야 밖으로 나가봤답니다. 도착한 곳은 바로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의 닉쿤과 빅토리아가 신혼여행으로 갔다는 '새연교'였습니다.


전 TV를 못 봤는데 (한 때) 우결 매니아였던 요술상자님은 그 곳이 그 곳이라며 가보자고 하시더라구요.(요술상자님은 조권과 가인을 완전 좋아했어요)





새연교 옆으로는 파도가 엄청 치는 바다가 있었는데요, 도착하니까 짭쪼름한 내음이 물씬 나더라구요. 전 이런 짭쪼름한 내음을 참 좋아해요. 웬지 맛있는 느낌도 들고. ㅋㅋ

사진으로는 설명이 안되는데... 깜깜하고 파도가 쳐서 사진 찍는 데 안 좋은 상황이었는데 꾸역꾸역 찍은 사진들입니다. 혹시나 해서 전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찍어봤는데 아무것도 없이 시커멓게 나와서 삭제했습니다.





뭐... 새로울 것은 없었습니다만... 웬지 쿤토리아 부부가 왔다 갔다고 하니 의미가 있어보이기도 하고... (쿨럭)




위 사진은 낮에 찍은 새연교입니다. 우리가 서귀포에서 잠수함도 탔거든요. 호호호~ 잠수함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주도에서의 첫 날은 이렇게 다리 하나 보고 지나가버렸습니다. 그저 즈질체력을 탓해야겠지요... ^^;


먹는 언니와 함께 토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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