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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투어버스를 타고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지두청사'라는 곳이었습니다. 제주도는 독특하긴 독특합니다. 한국 구석구석을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탁 트인 곳은 별로 없다고 생각됩니다.





해외라고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관광버스만 타고 다녔던 중국 3박 4일과 일본 오사카와 쿄토로 출장을 갔던 2박 3일이 전부인 저에게 우도의 지두청사의 풍경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했습니다.





물론 규모가 더 크거나 이쁜 다른 나라의 풍경도 많겠지만... 일단 너무 멋졌어요. 제 실력으로는 사진으로 담아낼 수가 없어 동영상도 한번 찍어봤습니다만... 기회가 되신다면 직접 가보시는게 좋겠네요. 우도8경 중 한 곳이라고 하더니 지대로군요!!




위 사진은 요술상자님께서 찍으신 지두청사의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말을 타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는 말은... 뭐랄까.. 장군같아 보여요. 생각보다 튼실한 몸매라는 뜻이죠... 맞는 표현일까요? -.-a




지두청사를 배경을 사진도 한 컷. 제가 얼굴을 위로 드는 버릇이 있어서 건방지게 나왔네요. 그래서 말풍선을 달고 '훗'이라고 넣어봤습니다. ㅋㅋㅋ




지두청사 입구에는 우도땅콩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작은 봉지는 2,000원이에요. 보통 땅콩보다 크기가 작고 껍질 채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심풀이로 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경안동굴 앞에서는 땅콩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어요. (곧 포스팅할께요.)

( 관련 글 : 2011/05/11 - 제주여행(4) 아름다운 우도, 배와 우도 투어버스 안내 )


먹는 언니와 함께 토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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