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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전했습니다 : http://welikenoodles.com




지난 1월 30일에 '소셜푸드'라는 이름을 걸고 사과말랭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기간은 2주로 아이디어는 2월 10일까지 받고 2월 13일날 우수 아이디어를 발표하면서 프로젝트는 종료됩니다. (관련 글 : 2012/01/30 - [소셜푸드] 사과말랭이 홍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2주 이내에 완료되는 프로젝트이며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기획은 공동으로 해야합니다. 제가 땅 파먹고 사는 게 아니라서요... 아무리 먹는 언니라해도... 땅 파먹는 언니... 노노노~

물론 2주 이내에 완료가 되는 프로젝트라해도 수익이 발생하면 쉐어해야합니다. 2주 이상 소요되는 프로젝트는 유료구요. -0- 자세한 것은 http://umz.kr/07JJJ 

사과말랭이 프로젝트 1주차... 이쯤에서 중간점검해보려고 해요.   




일단 대대적인 홍보를 한 것도 아니고 대단한 상품이 걸려있는 것도 아닌데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더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일단 감동받았습니다. 작은 조각들이 모여 연결되면 정말 커다란 것이 탄생할 수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조각들을 연결하는 사람쯤으로 봐주심 됩니다. 천조각들을 모아 만드는 조각보도 정말 예쁘잖아요. 실제로 조각보라는 이름의 회사를 운영하시는 분도 계세요. 멋진 이름이죠. ^^

일주일동안 먹는 언니의 블로그 댓글, 메일, 페이스북 계정, 트위터 등으로 아이디어를 더해주셨는데요, 어떤 분은 웹툰까지 그려서 보내주셨다니깐요! (감동감동~) 이렇게 자신의 현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의견을 주시는 게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되요. 제가 분신술을 사용해서 각 현장마다 다 경험을 할 순 없으니깐요. (롤롤~ 롤롤~)

이 현상들을 바라보며 글을 쓰기도 했죠. 영화 <In time>을 소개하며 2주 동안 할 수 있는 일은 많다구요. 저의 소셜마케팅 관련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 관련 글 : 2주동안의 프로젝트에서 할 수 있는 건 많습니다 )

'사과(apology)', '효도사과', '사과데이' 등의 아이디어를 주셨고 그를 바탕으로 저의 머리통이 굴러다니면서 소셜마케팅을 구상해보고 있어요. 2월 10일 마감을 하고 근사한 기획안이 나오게 되면 실제로 제안드려볼겁니다. 

제안이 실현되면 그야말로 '소셜푸드'인거죠. 

작지만 사과말랭이 프로젝트엔 상품이 있답니다. 좋은 아이디어 주시는 5분께 사과말랭이(애풀투유)와 사과말랭이에 초콜릿을 입힌 '카카오 애플칩'을 선물로 드려요. 최우수 아이디어를 주신 분껜 와인 1병 추가로 날라갑니다. 

2012/01/30 - [소셜푸드] 사과말랭이 홍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요 글로 가셔서 다른 분들의 아이디어도 한번 둘러보시고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의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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