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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앱이 나와서 소개합니다. 이름은 톡송인데 말 그대로 Talk하고 Song하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하하핫. 근데 영문이름은 Talksong이 아니라 Toksong이네요. (이 글은 홍보 포스팅입니다 ^^)





- 노래를 녹음하여 뽐낼 수 있다

우선 부르고 싶은 노래를 골라 직접 녹음할 수 있습니다. 저는 쑥스럽던데 많은 분들이 노래뽐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어쩜 그리 노래 잘 하시는 분들이 끊임없이 나오시는지... 신기할 정도라니까요.





요즘 꽂혀있는 존박의 falling을 골라봅니다. 웁스. 정액권을 충전해야해요. 




하지만 24시간 송 녹음할 수 있으니 한번 구입하면 미친 듯이 불러봐야합니다. 금액은 단돈 600링. 제가 고딩 땐 노래방에서 한 곡에 500원이었죠. 동전을 투입해야 노래를 부를 수 있었습니다. 그에 비하면 양반이네요. 




생각을 바꿔 빅뱅의 Blue를 골라봅니다. 충전을 하고 시도해보니 반주곡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많이 부를 수록 데이터가 쌓이나봅니다. 




다 받았더니 바로 반주와 함께 가사가 나옵니다. 워크샵이나 기타 등등의 곳에서 노래자랑할 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겠어요. 가사 없어서 못 부른다고 빼는 거 이젠 못함... 하하핫. 





이렇게 노래를 부르고 난 후 저장하면 해당 노래의 가수왕 후보로 등록됩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자가 그 곡의 가수왕이 되는거죠. 이미 선점한 노래도 많습니다. 옛날 노래는 왕 자리가 비어있을 가능성이 좀 있겠네요. 뒤져보는거죠. 


- 나만을 위한 오디션 개최

이거 쵸큼 매력적이라면 매력적인건데요... 나를 위한 오디션을 개최할 수 있습니다. 주로 남자분들은 여자분들만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하고 여자분들은 남자들만... 하하핫. 

내가 개최하는 오디션에 등록된 노래는 나만이 들을 수 있고 인원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이상하다 싶으면 강퇴시키면 됩니다. 쵸큼 잔인하네요. -.-; 하지만 인생이 그런거... 아흑. 




오디션을 여는 덴 비용이 듭니다. 3일동안 오디션을 열고 최대 10명이 참가할 수 있는 '오디션 3일권'은 3,000링이고 6일동안 오디션을 열고 최대 20명이 참가할 수 있는 '오디션 6일권'은 6,000링입니다.

구입한 개최권의 절반의 금액은 1등에게 상금으로 돌아갑니다.

근데 이걸 누가 할 것 같냐구요? 근데 하네요. 하하핫. 제가 설마설마하며 개최한 오디션에 하루도 안되서 10명이 꽉 찼습니다.


 

멋진 목소리로 불러달라고 요구했는데 함 들어봐야겠군요. 1등은 마감 후 선택이 가능합니다. 1등은 상금 받아서 뭐하냐구요? 이게 참 재미있는 구조에요. 선물가게에서 이것저것 구입이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살림에 보탬이 되는거죠. 




노래만 잘 해도 상금 벌어 용돈으로 쓸 수 있습니다. 참 좋은 세상 아닙니까? 노래를 듣고 싶은 사람과 부르고 싶은 사람을 적절히 연결시키는 또 하나의 SNS입니다. 

이러다 생계형 톡송인이 나올지도... ^^; 

사람들의 needs는 참 다양한 것 같아요. 울 나라가 이럴진데 인구 많은 중국이나 미국은 정말 별의 별 사람들이 존재하겠죠.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참 재미있는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전 오디션 마감이 되면 존 박의 노래를 가장 멋지게 부른 분을 1등으로 선정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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