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FOOD

상콤한 보리밥정식

먹는언니 2012. 3. 26. 13:16
블로그 이전했습니다 : http://welikenoodles.com




점심으로 보리밥 정식을 먹었어요. 야외였으면 더 좋았을 날씨였지만 그래도 상콤하니 좋더라구요. 비록 어제까지 눈이 내린 변덕쟁이 봄이긴하지만 봄은 좋은 것 같아요.




보리밥 정식을 시키니 나물들이 잔뜩 나왔어요. 이것 저것 넣고 비벼 먹습니다. 어렸을 땐 이상하기만 했던 보리의 알이 굴러다니는 느낌이 참 좋네요. 저도 나이 들어가나봅니다.




쓱쓱~ 비벼 한 입 가득 넣고 우물거려봅니다. 봄은 참 좋아요! 몇 년 전부터 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라구요. ^^

봄기운 받아 상콤하게 일해봐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