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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재미없어진(?) 신사의 품격을 보다가 '어랏!' 이라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저랑 상관없는 회사지만 재미있어서 페이스북으로 소개했던 뚜레쥬르의 로보트 태권V 케이크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히어로가 더 옳고 강하다고 우겼었죠. 



TV장면을 찍음



혹시 몰라 주인공들 얼굴 다 자르고 테이블 중심으로 사진을 도려냈습니다. 이 글에선 아무래도 핵심이 4인방이 아니라 케이크이기 때문에. 섭섭해도 웃어 넘기는걸로~ 


솔직히 페이스북에 소개하면서도 '이거 추억이 깃든 캐릭터라도 팔릴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저도 어렸을 때 태권V를 좋아했지만 안 살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동 시대의 남성들, 특히 아이가 있는 아빠들은 좀 다를까요? 기사를 보면 이렇습니다. 


“어린이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캐릭터 케이크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아빠와 아들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뚜레쥬르의 대표 제품으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식품저널)


저 아니여도 잘 나가는 곳인지라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만,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힘을 빌릴 줄은 몰랐네요. 웬지 가능성이 보인달까요? 





아무래도 전 여자여서 그럴까요? 그래도 전 유독 로보트 만화를 더 좋아하던 아이였는데... 암튼 그렇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서 기록차원에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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