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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박람회의 '멘토·멘티 만남의 장'에는 웃어밥과 웃어야가 등장했습니다. 웃어밥은 주먹밥이고 웃어야는 샐러드입니다. 야채이기 때문에 웃어야입니다. ^^ 더 재미있는 건 파스타가 함께 들어있는 건 웃어들입니다. 누들과 결합한거죠. 네이밍 굿굿입니다~


웃어밥은 20대 청년들이 만드는 주먹밥입니다. 최근에 이대 근처(이대역 5번출구)에 작은 매장을 열었고 이대역 3번출구 쪽 '라떼킹'에서도 판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사업발표회가 끝나고 웃어밥과 웃어야가 제공되었습니다. 1인당 웃어밥 2개씩 제공되었어요. 웃어야는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되지 못해서 전 못 먹었습니다. 제가 행사 자봉이었기 때문에 몹시 궁금했지만... 나서서 먹어볼 수는 없었습니다. 참여자분들이 다 받아가신 후 웃어밥 2개를 받았죠. 





전 새콤달콤 요거트참치와 매콤달콤 불닭을 골랐습니다. 요거트참치는 웃어밥 대표님이 추천해주신 건데 살짝 요거트와 밥? 이러면서 다른 걸 고를까 했지만 추천해주셔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다 만들어진 주먹밥을 배달한 셈인데 보온효과 덕분에 따뜻한 주먹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불닭은 살짝 매콤한 맛을 곁들였습니다. 매운음식 매니아인 저에겐 불닭스럽진 않았지만 어느정도의 매운맛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무난히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매웠으면 좋겠지만... 제가 반하는 매운맛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판매하지 않더군요. 제 입맛이 대중성이 없는 셈이죠. 흑흑. 


그리고 추천받은 요거트참치는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진하지 않은 요거트 맛이 나면서 씹히는 파인애플이 재미있었습니다. 블로그에 보니 요거 중독성이 강하다고 써있던데 맛도 맛이지만 가끔 씹히는 파인애플이 별미인 것 같네요. 


웃어밥은 개당 1,500원씩이고 웃어야는 3,500원, 그리고 웃어들은 4,500원입니다. 말로만 듣던 웃어밥, 드뎌 먹어봤습니다. ^^





웃어밥의 최성호 대표님입니다. 지켜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어쩌면 표정이 저 상태에서 뙇~ 찍혔는지... 그래도 포스가 강렬해서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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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더하다디자인연구소 & 코코아 회장 김민식 대표님 (우) 웃어밥 최성호 대표님


행사를 준비한 KOCOA는 Korea CoWork Association으로 코코아라고 읽습니다. 코코아는 창업과 협업을 위한 모임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입하시어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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