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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전혀 못 하는 나. 지인이 일본에 다녀오면서 라면을 선물해줬는데 정확히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쩝. 일본어를 배워야하나... <나루토>를 보면서도 배우고 싶다는 욕망은 일어나는데... 





암튼, 위 사진처럼 생긴 라면이고 한국라면과 달리 액상스프는 그릇에 짜 넣고 면은 물에 끓이고 그 물을 액상스프가 담긴 그릇에 부으라고 그림으로... 그려 있었다. 아...네. 대충 보아하니 500ml 물에 면은 4분간 끓이고... 뭐 대충 해보기로 했다. 





면이 생면에 가까운 듯 했다. 삶으니 쫀득쫀득한 느낌? 사진 찍는다고 설쳐대는 통에 조금 불어서일지도 모르지만. 쩝. 





암튼 스프는 위 사진처럼 그릇에 먼저 쭉~ 짜 넣고 대기시켰다가 면과 함께 끓인 물을 붓는다. 그리고 휘휘~ 젓기... 아마도 그럴 것이다. 







맛은 내 입맛에도 잘 맞았다. 물 조절에 실패해서 조금 짰을 뿐... 물을 더 넣고 먹었다. 가끔 요런 거 별미로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후식으로 젤리도 먹어봤는데... 첫 맛이 굉장히 시다. 개인적으로 신 맛에 약한 편인데 입에 넣었다가 깜놀했다. 근데 겉 부분에 신 맛이 나는 무언가를 발라놓았는지 먹다보면 괜찮아졌다. 






하지만 나름 호되게 당한 탓에 현재는 룸메이트만 후식으로 하나씩 먹고 있다. 난 패쑤~~ 



지인들이 가끔 해외를 나가면 나를 위해 간단한 먹거리를 사다주곤 한다. 라면이나 주전부리 같은 거. 그래서 참 행복하다. 언제든지 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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