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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태어나 밥을 먹기 시작하면 

엄마들은 자신의 옷에 밥풀을 묻히고 다닌다고 한다. 


자신이 밥 먹다 흘리는 게 아니라 

애들 밥 먹이다가 자신도 모르게 묻는 것이란다. 


하지만 나란 애, 

그와 상관없이 밥 먹다 워낙 잘 흘려서리.. -.-; 쩝.


이 이야기는 
먹는언니를 포함한 친구들의 그룹 
'일곱여자'의 
에피소드입니다



좌로부터 바늘꾸욱딴지녀 아들,

중고나라소심녀 딸, 

그리고 바늘꾸욱딴지녀 딸


슬쩍 피한다고 피한 녀석은 

중고나라소심녀. 







중고나라소심녀의 딸.

아... 오른쪽 상단에

사진 찍는 내 모습이 나왔네.

캬캬.



그리고 얼마 후 보내온 

왜냐하면허당녀 딸의 밥 먹기~






왜냐하면허당녀 딸은

엄마와 아빠의 풍채를 이어받은 듯. ^^




일곱여자가 여행을 가면

그야말로 남들 2박 3일 먹을 분량을 싸들고 가서

1박 2일에 해치우고 오는 

괴력 먹성을 가지고 있다.


이제, 아이들이 크면

일곱여자 + 주니어들


이렇게 여행가면 싸들고 가야할 음식들이

정말로 장난 아닐 듯. 



그렇거나 말거나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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