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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아래는 광주 대인시장의 <천원 식당>의 후계자를 찾는다는 내용인데요, 혹시나해서 제가 '천원 식당'을 검색해봤는데 내용은 진짜인 것 같네요. 


http://goo.gl/OJnU0 <-- 네이버에서 검색한 결과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고, 공감하시면 아래 문장을 참고하여 여러분들의 SNS로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 


광주 대인시장의 <천원 식당>은 백반을 천 원에 제공하여 가난한 사람도 당당하게 돈을 내고 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한 착한 식당입니다. 그런데 주인 할머님이 암에 걸리셔 후계자를 찾는다고 합니다. http://foodsister.net/2655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이번에 광주 대인시장 <천원 식당> 주인 할머니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일생을 가난한 서민들의 배를 채워준 따뜻한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암으로 인해 시한부 판정을 받으셨는데요. 할머니는 지금 간절히, 후계자를 찾고 계십니다. 꼭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후계자를 찾을 수 있게 홍보 부탁드리겠습니다~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광주 대인시장 <천 원 식당>의 후계자를 찾습니다. 


2010년 6월,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시장에 <해 뜨는 식당>이 문을 열었습니다. 


메뉴는 오로지 하나, '백반'뿐인데요. 

따뜻한 밥에, 세 가지 반찬, 된장국의 가격은, 천 원. 

가난한 사람도 당당하게 돈을 내고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천 원만을 받아 온 건데요. 


추운 겨울, 시장 길에서 밥을 먹어야 했던 상인, 가난한 학생, 일용직 노동자, 독거노인들은, 

<해 뜨는 식당>에서 세상에서 가장 싸지만,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밥을 먹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정을 받아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5월 이후, 식당 문은 굳게 닫혔습니다. 

식당 주인인 김선자 할머니가 대장암 판정을 받은 건데요. 

몸을 추스르는 대로 가게 일을 하려고 했지만, 

최근 암은, 간과 폐까지 전이가 됐습니다. 


현재 1년여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김선자 할머니는, 

자신은 제대로 식사도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배고파할 가난한 사람들이 너무도 눈에 밟힌답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해 뜨는 식당>을 계속해서 운영해 줄 

후계자를 간절히 찾고 계신데요. 

김선자 할머니가 찾고 있는 후계자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된장국을 잘 끓이는 분 


2. 전기세와 월세를 포함한 월 관리비 20만 원을 낼 수 있는 분 


3. 가난한 이웃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줄 수 있는 분 


4. 밥 한 끼의 기적을 믿으시는 분 


그 후계자가 바로 나!라고 생각되시는 분은, 


02-2113-5555/3847로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해 뜨는 식당 : 광주 동구 대인동 대인시장 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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