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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병완은 대기업에서 11년간 근무하다가 어느 날, 사표를 쓰고 도서관으로 출근을 하기 시작했다. 도서관에서 1000일간 책을 읽어댔고, 그 후 1년 6개월 동안 33권의 책을 썼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나의 관심을 갖게한 책이다. 아마 1년 6개월동안 책 33권을 읽는 것도 벅찰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은 줄 읽는 것에 대해 나온다. 읽는 것이 얼마나 유용하고 멋진 것인지에 대해 주로 나오고 쓰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나오지 않는다. 아마 다음 번 책에 쓰기에 대해 다룰 것 같다. 그리고 저자의 독서법에 대해선 따로 책으로 나와있다. 주제를 작게 쪼개어 저마다 다른 책을 엮었다.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배워야겠다.
나 역시 음식, 역사, 그리고 내가 관심 갖고 있는 주제에 대해 책을 많이 읽자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지만 생각보다 더디다. 어떤 책은 너무 어렵고 어떤 책은 너무 지루하고... 늘 재미있는 책만 있으리라 생각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렇다. 이걸 넘어서야 나만의 독서법을 만들어낼 수 있을텐데 내공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300프로젝트라고 한 주제에 대해 100권의 책을 읽고 100편의 글을 쓰고(아마도 블로그을 기본으로 하여), 100명의 사람을 만나는 것인데 유용할 것 같다. 독서와 더불어 해보면 훨씬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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