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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있다. 벌써 7개월 째. 말이 7개월이지 일주일에 한 번 가서 연습하고 오는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선지에 쓴 캘리를 이미지화 시키고 싶은 욕구가 일어났다.
이미지로 변환이 되어야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원래 캘리그라피를 배우려던 목적인 '전자책 표지'를 만들기 위해서도 결국은 이미지화해야했다. -.-;
어려서부터 포토샵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늘 생각만으로 그쳤드랬다. 하지만 이젠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사태에 이르게되어 결단을 내리게 된 것이다. 나 혼자서는 절대로 마스터할 수 없으니 누군가의 힘을 빌리자. 그래서 캘리 선생님에게 슬쩍 운을 띄웠는데... 쿄쿄. 통했다. 캘리를 배우기 1시간 전에 미리 만나 포토샵을 개인적으로 배우기로 했다.
어제가 바로 그 첫 시간.
그리고 나는 첫 시간에 깨달았다.
어쨌든, 배우는 걸 헛되이 할 순 없어서 어딘가에 기록을 하기로 했는데... 후보로 티스토리가 떠올랐으나 "이제 슬슬 네이버 쪽도 해봐야하지 않겠어?"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네이버 카페를 만들었다.
그리고 최대한 빨리 기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해 올렸다.
글이 매끄럽진 않지만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을거라 (일단은) 생각해본다.
그래도 카페를 만들었기에 알리기는 해야할 것 같아서...
앞으로 포토샵 외에도 소소한 배울거리를 한 번 올려보려고 한다. 더불어 내 전공인 '소셜'쪽도 정리해서 올려봐야지.
B급강좌 : http://cafe.naver.com/blist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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