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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주자창이 넓어서 좋다.

2. 단체석의 경우 널찍널찍해서 좋다. 개별석은 가보지 않았다

3. 커피는 리필이 가능하다. 

4. 뭔가... 커피에 있어서 전문가적인 포스가 느껴진다. 

5. 화장실도 깨끗한 편    



두 번째다. 친구들과 밥 먹고 들리기 시작한 카페로 쾌적하고 뭔가 커피에 대한 전문가적인 포스가 느껴진다. 


입구로 들어가면 왼쪽은 개별석이고 오른쪽은 단체석이 셈인데 나는 항상 친구들과 함께 가느라 개별석에는 앉아보지 못했다. 단체석의 경우 6-7명이 앉을 수 있는데 7명은 솔직히 좀 빡빡하고... 





사진에 친구들이 나오지 않게 찍으려다보니 컷이 이상하게 잡혔다. 그래도 한 놈(?)은 나왔네. 암튼, 커피 마실 사람은 마시고 빙수 먹을 사람은 빙수 먹고. 


여기는 빙수가 딱 한 종류이다. 옛날 팥빙수가 그것인데, 혹시나 해서 커피 샷을 부탁하면 서비스로도 준다. 물론 메뉴엔 없다. 근데 혹시나 이 블로그를 보고 서비스 주문량이 많아지면 돈 받을지도... 덜덜덜... 


빙수를 먹고 싶다면 여기 '아날로그 팟' 건너 편에 있는 '스노우 폴 하우스'가 있다. 관련글을 참고하시라. 


관련 글 : 2014/07/06 - 가게에서 눈이 내린다면? 빙수전문점 snow fall house






옛날팥빙수다.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맨 위에 올려져 있는 찹쌀떡이 반만 썰어 나오지 말고 완전히 썰어 나왔으면 좋겠다는 거다. 저번에도 이거 먹었었는데 그 때도 불편불편. 오늘도 애들이 먹으면서 불평불평. 


4쪽으로 잘 나눠서 잘 올려주면 좋겠다. 


친구들 안 나오게 사진을 찍고 있자니 나에게 사진을 가르쳐 준 친구, 중고나라소심녀가 일어나서 찍어보란다. 테이블을 향하여. 그래서 시키는대로 한 번 찍어보았다. 





그게 그건 거 같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음식 사진만 8년정도 넘도록 찍어왔는데 아직도 멀은 것 같다. 구도 연습은 늘 필요한 것 같다. 


참, 커피는 리필이 된다. 그래서 우리는 아낌없이 한 잔씩 더 리필해 마셨다. 아메리카노로 제공되며 아이스로도 나오는 데 그 모양새가 주문한 그것과 똑같다. 


모임 후엔 가끔 갈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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