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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북(브랜드명 : 콩책)을 일 년에 5권씩 내기로 마음을 먹고 그 첫 번째로 '블로거에서 작가로'라는 시리즈를 쓰고 있다. 두 번째는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J.R.R. 톨킨'에 대해 탐구하고 써볼 생각이다. 1~2달 내내 톨킨과 그의 작품들을 섭렵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는 순간, 맷 커츠라는 사람이 생각났다. 


<<대한민국에서 공짜로 창업하기>>의 '프로젝트를 하자'라는 목차에서도 소개한 바 있는데 맷 커츠는 TED에서 '30일 동안 새로운 것 도전하기'라는 3분 남짓한 연설을 했다. 컴퓨터 광인 그가 30일 프로젝트를 하면서 킬리만자로도 다녀왔다는 것. 





앗. 이거잖아! 


다만 내 경우는 그 기간이 70일인 거 뿐이다. 그 중 한 달은 체험하거나 공부하거나 탐구한 것을 글로 정리하는 시간이니 결국은 30일 프로젝트나 마찬가지다. 톨킨의 경우처럼 그의 작품을 다 읽어보는 것도, 또 내가 무엇을 배울 때 그 과정을 정리해 콩책으로 만드는 것도, 무언가를 열심히 체험해서 콩책으로 엮어내는 것도 결국  30일동안 새로운 것에... 아니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하기가 아니던가.


이렇게 생각하니 뭔가가 더 흥미로워졌다. 그리고 프로젝트의 경험치를 쌓아서 나중에 원하는 분들께 경험담을 들려주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동족으로 끌어들이는 거지. 뭔가 피라미드의 냄새가... ㅎㅎ


맷 커츠의 강연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라. 친절하게 한글자막도 있다. 


http://www.ted.com/talks/matt_cutts_try_something_new_for_30_days?language=ko


"30일동안 충분한지 저도 함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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