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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과는 커피와 함께 시작된다. 커피를 한 잔 마시는 동안 인터넷 세상을 여행한다. 뉴스도 보고 SNS의 세계도 뒤져보고… 그리고 스크랩해두어야 할 자료들은 에버노트에 담는다.
스크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도구는 'Evernote Web Clipper’이다. 얘는 브라우저에 설치되어 서핑을 하다가 ‘어머, 이건 스크랩해야해~’라는 자료가 보이면 냅다 버튼을 누르면 스크랩이 가능하다. 내 경우는 ‘크롬’을 쓰는데 다른 브라우저 용도 에버노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크롬의 경우를 보자.
위 이미지처럼 브라우저 오른쪽에 코끼리 모양의 버튼이 있다. 이게 'Evernote Web Clipper’다. 이걸 클릭하면 스크랩을 할 수 있도록 화면이 변경된다.
내가 운영하고 있는 ‘콩팜스’의 한 게시물을 스크랩해보았다. 오른쪽의 검은 박스가 Evernote Web Clipper 버튼을 눌렀을 때 나오는 박스이며 맨 아래 ‘옵션’에서 자신에 맞도록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내 경우는 기본적으로 ‘스크랩’ 노트북에 쌓아둔다. 스크랩을 할 때 ‘태그’도 적어둔다. 그리고 시간이 있거나 자료가 많이 쌓였을 때 각각의 노트북으로 이동시키기도 하는데 ‘검색’기능이 있으므로 꼭 해야하는 일은 아니다.
에버노트의 스크랩 기능이 좋은 이유는 출처가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단의 링크를 클릭하면 스크랩을 한 원본으로 이동할 수 있다.
원본 페이지가 삭제되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출처정도는 남아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겠다. 이건 나중에 책 쓸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가능하면 스크랩할 때 출처가 제대로 나오도록 조정하는 것도 좋겠다.
이 글은 ‘블로거에서 작가로(가)’의 연재물입니다.
연재가 끝나면 ‘구글문서’로 묶어 ‘콩책(미니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종이책은 소량한정판으로 만들어 팔아 볼 생각입니다. ^^
‘블로거에서 작가로(가)’는 이렇게 구성됩니다.
1부 작가로 살기위한 고군분투기
2부 먹는언니가 글쓰는 법
part1. 글쓰기 준비운동
part 2. 블로깅
part3. 책쓰기
3부 먹는언니의 스마트집필법
part1. 에버노트
part2. 구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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