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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근무했던 회사, (주)식품저널이 벌서 18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많은 식품산업 종합지가 있어왔지만 이제는 유일하게 '식품저널'만 남았다. 유일하게 남은 잡지가 '식품저널'이라서 나는 반갑다. 식품저널과는 아직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 사장님과 국장님께서는 매년 명절이면 뭐라도 챙겨주시고 맛있는 밥도 사주시고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 


그런 식품저널이 벌써 18주년을 맞아했고 이번부터 별책부록을 발간하기로 하셨다했다. 그게 'YUMMY SPACE(야미 스페이스)'다. 





식품저널이 식품을 만드는 사람에게 유용한 잡지였다면 야미 스토리는 그 식품을 소비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잡지다. 내가 쓴 글도 그렇다. 제주여행을 하면서 내가 맛있게 먹었던 곳을 4곳 추천했는데 그게 '소박한 제주맛집 4선'이다. 가격은 생각하지 않고 추렸는데 타이틀을 뽑으신 것을 보고나서야 모두 만원 이하의 음식이었다는 걸 알게되었다. 하기사.... 여행다니면서 비싼 음식은 부담스러워서 먹지 않기도 했다. 





항상 제자리에 머물러있지 않고 시류에 맞춰 늘 움직이는 경영을 하시는 사장님, 늘 컨텐츠에 집중하고 계시는 국장님. 그리고 이하 기자님들. ^^ 18주년을 터닝포인트로 삼아 먹는 사람들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잡지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늘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으면 좋겠다. 언제나 화이팅!! 


식품저널 : http://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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