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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제주일기

[제주일기] 150913 사봉낙조

먹는언니 2015. 9. 13. 20:06
블로그 이전했습니다 : http://welikenoodles.com




- 대한민국 교원총서 

안진영 선생님에 이어 안영숙 선생님 인터뷰 녹음자료를 전사(녹취)하고 있다. 1차 인터뷰 자료의 러닝타임은 3:12:09로 오늘 완료했다. 이로써 누적 러닝타임은 9:14:28. 계속 쌓아볼 생각이다. 1만 시간을 채울 수 있을까? 흐흐.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koreateachers 
(홈페이지는 전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편집하여 읽기 좋게 만든 후 제작하여 오픈 예정, 만든 콘텐츠는 모두 오픈할거임.)


- 사라봉 & 별도봉 #10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팟캐스트를 들으며 별도봉 산책길을 걷다가 사라봉 정상으로 향했다. 오늘의 일몰시간은 6시 43분이었기 때문에 그게 맞춰 정상을 향했다. 사라봉 정상에서 보는 노을이 그렇게 예쁘다며... 참고로 ‘일몰’의 정확한 뜻이 뭘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해가 지평선에 닿는 그 순간을 말하는 모양이다. ( 일몰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22366&cid=50316&categoryId=50316 )

사라봉 정상엔 정자가 있는데 거길 올라보니 이미 노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외국인도 있었고 강아지와 함께 온 사람도 있었다. 다들 노을 지는 걸 기다렸고 해가 서서히 가라앉자 다같이 사진을 찰칵찰칵!! 폰으로 찍어서 명확하겐 안 나왔지만... 내 눈으로는 봤으니까. 멋있었다. 자주 이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일단 별도봉에서 본 오늘의 제주항. 갈 때마다 동일한 장소에서 찍고 있다. 수백장을 찍을 수 있다면 그 땐 쫙 이어서 동영상을 만들어 볼 생각이다. 근데... 아직 몇 장 되지 않아서리. ㅎㅎ



그리고 사라봉 정상에서 본 노을. 사진을 한 30장 찍은 거 같다. 그래서 몇 장만 골라 한 장으로 묶어본다. 



큰 사진으로 한 장. 해가 모두 가라앉았다. 



사라봉을 내려오다가 제주항을 봤는데 배에 불이 밝혀져 그 또한 예쁘길래 한 장 찍어봤다. 



참. 운동하면서 들었던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은 오늘 대박이었다. 사실 수요일마다 업데이트 되는데 이제서야 들었다. 집으로 오는 길에 얼마나 웃기던지 혼자서 피식피식 웃었는데... 1회부터 쭉 들었지만 오늘 들은 22회는 대박!! ㅇㅈ가 뭔지 나도 몰랐는데 ‘인정’의 준말이라고 한다. 진짜 웃겼다.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 http://www.podbbang.com/ch/9234
비보 홈페이지 : http://vivo.modoo.at

- 책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을 조금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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