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메모리즈] 추억의 방방 기억나시나요?
얼마 전에 동네 갈비집에 갔었다. 이 가게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일명 '방방'을 설치해놓고 있다. 엄마들이 수다를 떠는 동안 아이들은 신나게 덤플링을 하고 논다. 이를 바라보면서 나는 또 다시 내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렸다. 나는 선곡초등학교를 나왔다. 지도에서 보듯 학교 근처에는 우이천이 흐르고 있는데 이 개천 옆으로 '방방'이 있었다. (초등학교 시절, 이 개천주변을 청소하는 일도 잦았다. 어린 시절 나는 불장난을 좋아했는데 개천가에서도 불장난을 하다 선생님에게 걸려 혼 난 적도 많다. 엄마에게도 자주 혼났는데 나는 왜 자꾸 불장난을 했는지 모르겠다. -.-; 지금 생각하면 정말 큰일 날 일이다.) 이 '방방'은 100원에 10분을 탈 수 있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인가? 처음으로 친구들 손에 이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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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25.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