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윤덕 작가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 2016에 스텝으로 참여했다. 맨 앞자리에 앉아서 카메라 한 대, 아이폰 한 대 두고 카메라로는 사진 찍고, 아이폰으로는 페이스북 라이브를 했다. 삼각대가 큰 효자 노릇을 했다. 다음에도 써먹어야겠다. 앉아서 약 270도 정도를 커버할 수 있다. 물론 사진작가가 출동하여 촬영하는 것만큼의 퀄리티는 나오지 않지만 '기록' 차원에서는 유용하다. 무엇이든 기록되고 쌓이면 브랜드가 된다. 페이스북 라이브. 현재는 최대 길이가 90분이라 중간에 끊겼다. 순간 당황해서 약 20초간의 영상이 비었다. -.-; 다음엔 재빠르게 재촬영해야지. 공연이 거의 2시간이어서 보기 지루한 분들을 위한 요약본도 만들어봤다. 아이무비로 편집했다. 앞자리에 앉아 찍은 사진으로 구성했다. 아래는 페이스..
아직 오픈도 하지 않은 팟캐스트, Food sisters 2회분을 녹음했다. 저번엔 팟빵 스튜디오에 가서 했는데 이번엔 토즈에서 아이폰으로 해봤다. 여러가지 환경에서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중. :) 저마다의 장점이 있는데 팟빵 스튜디오는 오디오 녹음하기에 딱 좋은 환경이고 토즈는 그보단 못하지만 벽에 필기를 할 수 있는 칠판 형태가 주어지기 때문에 필기를 해놓고 보면서 녹음할 수 있어서 좋았다. 녹음 전에 시키지도 않았는데 '세계와 취향'에 대한 업그레이드 된 내 생각을 명스페이스의 이명진 대표님께 강의를 했다는... 들어오자마자 무턱대고 강의를 해대는 내 모습에 명진 대표님 좀 당황하셨을 듯... 훗. (나 말하고 싶었나봐...) 이를테면 위와 같은 건데... 혹시 몰라 잘 보이지 않게 작게 축소하고 흐..
최근에 즉석떡볶이와 화덕피자를 엮은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는 느낌이다. 하필이면 왜 즉석떡볶이와 화덕피자지? 라는 의문이 생겨서 한 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울 동네에도 서로 다른 브랜드 2개가 영업 중이었다. 그 중에서도 떡볶이 관련 가게만 4곳이 모여있는 한 작은 골목에 위치한 '바울아저씨'네를 가보기로 했다. 떡볶이로드는 '먹는언니컴퍼니'와 인터넷 떡볶이 가게 '레드홀릭'이 함께 만듭니다. 컨텐츠 제작문의 : http://foodsistercompany.com/story 들어가기 전부터 예상했지만 떡볶이와 함께 피자 한 판을 둘이서 먹는 건 무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맞았다. 메뉴판에는 2-3인분이라고 쓰여있지만 셋은 족히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즉석떡볶이 + 고르곤졸라 화..
제가 대표로 있는 '먹는언니 컴퍼니'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서 꾸려왔는데 뭔가 정리가 안 되는 느낌이여서 후다닥 만들었습니다. 먹는언니컴퍼니는 음식 중심으로 스토리마이닝/텔링을 하며 이를 중심으로 사진촬영, 웹구축(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을 하고 있으며 스토리 중심으로 CI/BI, 패키지, 캐릭터 등을 협력업체와 함께 제작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먹는언니 컴퍼니 홈페이지 : http://foodsistercompany.com 먹컴 홈페이지는 XE로 만들어졌는데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또 어떻게하면 만들 수 있는지를 미약한 제가 설명해드리고 있어요. 아는만큼. 하수이긴 하지만 그래도 필요하신 분들을 위하야. [ 여기 ]를 클릭하세요. 먹컴에서 주로 하는 일은 스토리마이..
먹는언니가 운영하는 먹는언니컴퍼니에서 최근에 '푸드로드'를 런칭했습니다. 먹는언니가 하는 음식여행 혹은 식도락 컨텐츠의 브랜드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강북과 용인 수지, 분당 푸드로드를 하고 있으며 테마별로는 국수, 떡볶이, 매운음식 등을 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는 컨텐츠에 따라 추가될 수 있습니다. 푸드로드는 음식여행을 주제로 컨텐츠를 작성,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오픈캐스트 등으로 홍보하며 차후엔 모아서 정보형 컨텐츠(예를들어 냉면 TOP10)를 만들 예정입니다. 지역홍보, 여행시 필요한 도구나 장비 등의 홍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먹컴과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 또한 먹거리 체험, 여행(아웃도어 포함) 비즈니스를 하고 계시는 분들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재미있을 것 ..
'떡볶이로드'는 먹는언니컴퍼니와 레드홀릭이 함께 만듭니다. 진작에 가보고 싶었던 통인시장을 드디어 가봤다. 통인시장에 가면 기름떡볶이도 있고 도시락 카페도 있다며? TV에서도 자주 봤는데 한 번을 못 가봤다. 그래서 작정을 하고 가봤다. 통인시장은 경복궁 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는데 실제로 가보니 규모가 그리 크진 않았다. 함께 간 요술상자와 우선 도시락 까페(고객만족센터)부터 들려보기로 했다. 점심시간이 지난 애매한 시간이었기에 자리는 충분히 있었고 엽전 1개당 500원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혹시나 해서 이렇게도 물어보았다. 먹는언니 : 저... 시장 내 다른 음식을 사와서 같이 먹어도 되요?도시락까페 : 기름떡볶이요? ^^ 먹는언니 : (하핫) 네.도시락까페 : 저희 도시락을 이용하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