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것보다는 블로그나 트위터, 페이스북의 페이지를 많이 활용합니다. 홈페이지는 제작비용도 많이 들고 제작기간도 걸리고 무엇보다 관리하기가 힘들죠. 힘들다보니 많은 돈 들여서 제작해놓고도 방치시키기가 쉽상입니다. 저도 저의 회사인 '이니셜C'의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만 제 블로그 관리하기도 바쁜데 회사 블로그까지 관리하는게 쉽진 않았어요. 그래서 과감하게 페이스북의 페이지로 바꿔버렸지요. 그랬더니 관리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사진 등도 업로드 할 수 있고 아이디어 등도 메모할 수 있어요. 저의 소셜버라이어티 아이디어와 소셜버라이어티를 진행하면서 일어나는 현장을 사진으로 보실 수 있어요. 냐하하~ 이야기를 걸어주시거나 뭘 물어보셔도 스마트폰으로 최대한 빨리 답변해드릴..
작년에 '점심원정대'라는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소리소문없이 사그러들었습니다만... 그 사건(?)으로 인해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점심원정대는 간단히 말해 역삼역 부근, 논현역 부근 등 특정 지역의 식당들을 섭외하여 그 주변의 직장인분들이 섭외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으면 미션클리어되고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리는 행사였답니다. 섭외한 식당 대부분도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점심원정대'라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하셨습니다. 이 때문에 소셜웹문화를 이해시키는 동시에 단기간 마케팅 효과까지 보장해야하는 입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제가 하고 싶은 건 매출을 단기간에 올리는 마케팅이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를 생각하는 장기적 마케팅이였거든요. 물론 매출은 중요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