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식재료 여행'이라는 주제로 컨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 (자세히 보기) 제주 식재료 여행 프로젝트 실은 우도의 해녀 삼춘들을 만나기 전에 제주 애플농장에 다녀왔다. 내가 운영하는 또 하나의 블로그인 네이버블로그엔 간략하게 올렸는데 여기에도 다시 올려야할 것 같아 글을 쓴다. 사실 '애플망고'는 아웃 오브 안중이었던 과일이었다. 망고라는 녀석도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고 또 먹어볼 생각도 안 했다. 어쩌다 먹게되면 물컹거리는 게 거시기해서리 내 마음 속엔 그냥 그런 과일로 포지셔닝 되어있던 놈들이다. 그런데 진태민 실장님과 회의를 하던 중 '애플망고'가 툭 튀어나왔다. 제주 애플망고? 디게 비싸다고? 뭐야, 그게. 맛있어? 뭐 달라? 솔직히 내 생각은 그랬다. 하지만 식재료 후보에 올랐고 농장을 가..
먹는언닙니다. 꾸벅. ^^ 제가 6월부터 '제주 식재료 여행'이란 이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주 식재료 여행' 프로젝트는 제주의 제철 식재료를 찾아 떠나는 여행 컨셉이며 제주의 사계절을 다 담아보는 게 목표입니다. 현재 참여인원은 2명입니다. 저는 기획, 집필을 맡고 있고 셰프 진은 제주의 제철 식재료로 자신만의 요리를 만드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 제주의 주요 제철 식재료 제주의 주요 제철 식재료를 찾아보고 그 식재료로 새로운 요리(?)를 만든다는 건 기본적인 의미입니다. 2. 새로운 출판 시도 도서출판 담론과 함께 새로운 출판 형태를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진행과정은 거의 모두 소셜미디어로 공개할 생각입니다. 블로그는 물론, 페이스..
도서출판 담론의 공식 셰프. 진실장님이다. ^^ 셰프 진이라고 불러줘요~ 출판사 사무실 한켠에 있는 부엌이라 열악하지만 정성을 다해 요리를 한다. 도서출판 담론 직원들의 점심을 (가끔) 책임진다. 점심을 준비하는데… 일단 이름은 아직 미정이고 ‘닭가슴살 요리 1호’다. 우리의 박대리님, 넘 좋아하신다. JIBS 제주방송에 나랑 같이 회의하던 그 분. ^^ 맛이 아주 좋았다고. 아… 나도 집밥 먹지말고 담론에 와서 먹었어야했나~ 내친 김에 셰프 진에게 한 가지 제안을 드렸다. 될지 안될지는 다음 이 시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ㅋㅋㅋㅋ 제보 : 김나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