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멘토링 후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다
지난 11월에는 한양대학교 글로벌리더쉽센터에서 진행하는 창업관련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상대로 창업 멘토링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 처음에는 부끄러워했지만(?) 그 전에 홍천에서 열렸던 1박 2일 창업워크숍에서 '먹는언니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다는 내 소개만으로 나를 멘토로 섭외를 부탁했다는 학생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번 해보기로 했다. 그 학생은 음식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팀은 5-6개였고 한 팀당 2-30분씩 멘토링을 하게 된다. 나는 '스토리텔링, 온라인 브랜딩' 쪽이었고 다른 멘토분들도 있었는데 각각 경영전략, 세무 쪽 전문가셨다. 그렇게 1주일에 1번, 총 3회를 진행했었다. 진행하면서 한편으로는 대학에서 이렇게 창업지원이 빵빵하다는 사실에 놀랐다. 창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수업도..
먹는언니 컴퍼니
2013. 12. 26.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