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편의점에 들리면 내 눈을 사로잡는 라면류가 있나 둘러보는 편이다. ‘공화춘 아주 매운 짬뽕’이 언제 출시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서야 내 눈에 들어왔다. 나 매운 거 좋아하는데 왜 이제까지 못봤던 것인지... 이것은 미스테리다. 동네에 편의점이 GS25밖에 없어놔서 여기 것만 자꾸 먹어보게 된다. CU나 세븐일레븐에도 흥미로운 게 있던데... 나중에 편의점 투어(?)나 해봐야겠다. 공화춘은 인천에 있는, 한국형 짜장면을 최초로 만들어 팔았다는 곳이다. 이 식당은 1983년에 폐업하였고, 2012년 4월에 짜장면 박물관으로 개관하여 운영되고 있다. (출처 : 위키백과) 짜장면 박물관도 가보고 싶은데 인천에 가는 것이 왜 그리 어려운지 모르겠다. ^^; 그래서인지 공화춘이라는 브랜드 아래 편의점 상품..
일단 전 간편음식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편의점을 사랑하기도 하죠. 다만 동네가게보다 가격이 비싸서 좀 거시기할 때도 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신용카드 결제도 되고 24시간 풀 영업인데다가 간편음식들이 많아서 그 정도 가격은 감수하면서 즐겁게 들락날락거리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국육류수출협회에서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핫도그가 있는데 한번 드셔보실람? 뭐 이런 거였죠. 정말 이런 전화 오랜만에 받네요. 쿄쿄쿄. 그래서 일단 콜~ 이랬습니다. 이름하여 '존슨빌 핫도그'입니다. 이름이 잘 안 외워집니다만... (제가 외국어엔 다 약해요. 2011년엔 일본어를 진짜진짜진짜 공부하려고 하는데... 흑... OTL 올해도 그냥 넘기면 난 바부탱이야... ) '존슨빌 핫도그'는 주로 백화점에서 판매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