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언니컴퍼니] 프레지 강의 준비 중~
프레지 강의를 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프레지 사이트를 열고 강의안을 만들고 있다. 프레지는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쉽지만 만들어놓으면 생각보다 있어보인다. 그 역시 장점이다. 이번 강의의 목표는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고도 흥미로운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는 말하지만 디자인 관련된 세세한 사항 빼고는 거의 다룬다. 디자인이라는 게 그렇다. 쓸모없어 보이는 것도 디자이너의 손을 거치면 엄청 예쁜 것으로 재탄생한다. 프레지의 기본 기능만으로도 디자이너는 엄청 예쁜 PT자료로 만들어낼 수 있을거다. 나는 디자인 감각이 꽝이니 그런 거를 강의할 수 없다. 나를 거친 프레지 강의의 목표는 ‘효과적’인 PT자료 만들기가 될 수 밖에 없다. ^^ 내가 PT를 이끌어가는 컨셉..
먹는언니 컴퍼니
2016. 5. 7.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