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듯이 최근에 을 보았지요. 그리고 그들의 궁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경복궁을 입장하면서 제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아세요? 왕 보다는 궁녀들이 이 곳에서 생활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궁 안에 그 곳은 어디일까가 정말 궁금했어요. 2009년 드라마 을 한참 보고 열광하고 있을 때 친구들과 함께 부산여행을 가서 굳이 경주를 들려야한다며 고집을 피웠던 적이 있었죠. 선덕여왕, 비담, 미실 등이 거닐었을 경주의 땅을 밟고싶었거든요. 유난스럽죠? 저는 그저 드라마 속의 캐릭터들에게 열광한 것인데 말이죠. 그 옛날 이요원, 엄태웅, 고현정, 김남길 등이 그곳을 거닐었을리가 없잖아요. ㅡ_ㅡ ( 관련 글 : 2009/11/16 - 여자 넷 부산여행⑬ - 경주까지~ 선덕여왕의 숨결이 잠든 곳 ) 어쨌든, 경..
한국어로 세계정복을 하고싶은 Talk to me in Korean을 이어 윈도우폰으로 세계정복을 하고 싶은 야심찬 회사가 있다. ^^ 내가 다 년간 '먹는언니'로 살다가 '먹는언니 컴퍼니'를 창업한 것처럼 김춘배 대표도 다년간 '소년포비'라는 닉네임으로 살다가 캐릭터까지 그대로 가져와 '소년포비소프트'를 창업했다. 김춘배 대표는 사실 더 포스가 강렬한데 내가 사진찍기 능력이 별로인지 제대로 나오지 못해 아래 사진을 업어와봤다. ^^ (출처 : 소년포비소프트) 김춘배 대표와의 만남은 코코아(Korea co-work association)에서 였다. 나는 코코아 홍보담당인데 사업발표회의 장인 비즈니스 토킹데이에 김춘배 대표가 자주 참석하면서 그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재미있는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