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상도 2,3권을 주말에 다 읽어버렸다. 재미있었다. 이 소설을 읽고 느낀 것은 딱 하나다. 나는 큰 상인이 못 되겠구나. 그리고 우당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렸다. 김만덕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서 과 소설 1권을 빌려왔다. 책을 읽고 그녀의 자취를 돌아보고 김만덕 시리즈를 써볼 생각이다. 그리고 유시민 작가가 추천한 박경리의 를 빌려왔다. 상도. 3: 상업지도저자최인호 지음출판사여백 | 2013-02-14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21세기 첫 밀리언셀러 등극! 출간 7개월 만에 100만 부 돌... - 별도봉 #17 우당도서관에 갔다가 별도봉 산책길을 걸었다. 오늘의 제주항의 모습은 이러하다. 별도봉 산책길을 걷다가 중간에 곤을동으로 빠지는 길이 있다. 두 번이나 이 길을 걸어보고 싶었으나 길을 잘못들어..
- 곤을동 & 별도봉 #7 어제 해안길을 걸었는데 바로 옆에 있던게 곤을동 마을터였다. 아는만큼 보인다더니... 이렇게 큰 터가 있어도 모르니까 안보인다. 제주 4.3항쟁 때 이렇게 됐다고 한다. 왜 그들은 초토화됐을까... - 도서관 도서관에 가서 곤을동에 대한 글을 좀 읽었다. 라는 책인데 이 책은 관외대출이 불가능한 것이라 도서관에서 읽을 수 밖에 없었다. 부제는 ‘제주 4.3 유적지 기행’이다. 시간이 없어서 책 전체를 읽을 순 없었고 아쉬운대로 곤을동 부분만 찾아서 읽었는데 자료와 그 당시 피해를 입었던 주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글은 쓰여져있었다. 곤을동 부분도 꽤 많아서 자세히는 못 읽고 스킵하면서 읽었는데 곤을동이 초토화된 이유만 뽑아보자면 아래와 같다.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 “곤을동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