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 코스로 나오는 카페, caffe 꽃을 피우고(강남)
[요약] 1. 일단 좀 재미있다. 2. 다양한 커피 맛을 볼 수 있다 3. 화장실이 독특하네~ 커피가 코스로 나온다는 카페가 있다길래 가봤다. 테이블에 앉으니 직원이 메뉴판을 가져와서 커피를 고른 후 카운터로 와 주문을 하면 가져다 준단다. 그래서 함께 간 지인 분은 카푸치노를, 나는 케냐AA 아이스를 주문했다. 그랬더니 과연 '에피타이저 커피'가 나온다. 베트남 음식 전문점에 가면 자스민차를 마시는 그 작은 컵이다. 이걸 마시고 있노라면 주문한 일명 '메인커피'가 연이어 나온다. 지인이 주문한 카푸치노, 시나몬을 따로 준다. 취향껏 뿌려서 마시기. 그리고 내가 주문한 케냐AA 아이스. 메인커피를 거의 다 미셨을 즈음 '디저트 커피'가 나온다. 잔도 이뿌고. 쿄쿄.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 될 듯 싶다. 그..
FOOD
2014. 7. 7.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