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맥도날드에서 '맥 스파이스 치킨 디럭스'를 먹었습니다. 10월까지 한정판매한다고 하네요. 이른 점심에 가서인지 감자튀김이 바삭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서운했습니다. 사실 햄버거 세트, 자주 먹는 편은 아니거든요. 닭고기 부분의 퍽퍽함이 난이도 중 이상이었습니다. 소스도 넉넉하지 않아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콜라를 많이 마시게 되었죠. 너겟도 3조각 먹었는데 아주 넉넉히 먹었습니다. 가끔은 햄거버거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 땐 하나씩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뭐든지 과하거나 덜한 게 문제니까. ^^ 먹는언니와 토크를~http://facebook.com/foodsisterhttp://twitter.com/foodsister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고 일부러 간 건 아닌데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가니 신메뉴가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이왕이면 그걸 먹어봐야겠다 싶었지요. 이름하야 '그릴치킨버거'. 세트로 시켰더니 5,900원입니다. 비싸~ 비싸~ 예전엔 밥 먹을 돈이 아쉬울 때 햄버거를 사먹은 것 같은데 요즘은 밥 값을 넘어서거나 비슷하네요. 생긴 건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릴에 구운 치킨 맛이 살짝 납니다만 강하진 않구요, 치킨이 부드럽게 씹히긴 하더라구요. 대체적으로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소스 맛이 강한 편이지요. ^^ 여전히 햄버거 먹는 건 불편해요. 사실 햄버거를 자주 먹지 않아서 그 요령을 아직 익히질 못한 것도 있겠지요. 다행이 깨끗하게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막판에 소스가 질질질... 힘들었습니다. ^^; 그나저나 맥도날드는..
요즘 제가 좀 바빴습니다. 그래서 'askcontents' 일을 벌여놓고 그동안 잠잠 뭐시기 했네요. 크게 3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1. 사무실 이전 홍대맛집 가이드북(가)을 함께 쓰실 분을 모집합니다 → 이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구)용산구청에 창업지원센터가 오픈하면서 거기에 입주 합격을 해서 사무실을 이전했습니다. 아직 센터가 공사 중이라 엘리베이터가 작동을 안 해 큰 짐은 못 옮겼지만 입주는 한 상태입니다. 2. 집 이사 집도 이사했습니다. 일곱여자 중 셋이 서식하고 있는 용인이 그 장소인데요, 비 내리는 와중에 사무실과 집을 동시에 이사하느라 정신이 좀 없었습니다. 지금은 짐은 다 옮기고 서서히 정리 중입니다. 컴에 인터넷도 이제사 연결되어 글 다운 글을 써보네요. 3. 요술상자님, 이니셜C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