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늦게 씁니다. 사실 어제 프로젝트가 끝났는데 저의 일을 늘 방해하는 악당 '뒹굴'이 쳐들어오는 바람에 제거하느라 글을 못 썼습니다. (뒹굴은 능동적인 저를 흐물거리게 만드는 나쁜 녀석이에요. -.-;) 암튼... 이번 사과말랭이 프로젝트에선, 얘들을 어떻게 홍보하면 좋을까요? 라는 질문을 드렸는데 총 7분이 의견을 주셨어요. 그 중엔 살짝살짝 믹스하면 소셜마케팅으로 써먹을 수 있는 아이디어가 나오더라구요. 물론 실행은 사과농장 대표님의 손에 달려있슴돠. (~ ..)~ 요딴 식으로 은근 강요를... 자자~ 장난은 이쯤에서 그만두고... 이런 아이디어들이 나왔습니다. 1. 보관하기도 귀찮은(다른 과일에 영향을 줘서) 사과이니 말랭이로 먹는 게 낫지 않을까? 라는 의견에서부터 줄줄이 나온 사과 패밀리. ..
제가 블로그에 가끔 제 창업스토리를 쓰곤하죠? 솔직하게 말해 처음에는 홍보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지만 지금은 그보단 저처럼 글 쓰면서 살아가고싶은 '행복한 밥벌이'를 꿈꾸는 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저의 이야기를 쓰는 게 더 큽니다. (물론 홍보하고 싶은 마음도 쵸큼 있긴 있어요. ^^;) 그래서 아예 이런 시리즈물을 써보기로 했어요. 블로거로 시작해 블로그에서 무언가를 파는 형태가 아닌 글쓰는 것을 진화시켜 먹고 살려는 사람의 이야기. 이거 궁금하신 분들도 꽤 계시리라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일종의 먹사장의 행복한 밥벌이를 향한 에피소드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사람들이 저를 먹사장 내지는 먹대표라고 불러요. 잇힝~) 창업하고 1년 반이 지났어요. 정말 후딱 지나갔네요. 첨엔 먹는언니를 활용해서 외..
작년 12월에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폰 어플리케이션인 '국민맛집'이 출시되었습니다. 현재는 티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지만 곧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받으실 수 있을 것이고 아이폰 용으로도 현재 제작 중입니다...만 언제 나올지는 잘 모릅니다. ^^;; 현재 82,000번 이상 다운로드 되었더군요. 앗싸라비아~입니다. :) 그런데 제가 욕심이 조금 더 생겼습니다. 제 앱을 다운 받으신 분들이랑 커뮤니케이션을 좀 해보고 싶다는 것이 그것인데요... 그래서 카테고리를 무려 3개나 더 추가했답니다. 1. 푸드 버라이어티 제가 요즘 '서바이벌 레스토랑'이라는 푸드 버라이어티를 하시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4월에 시작하여 벌써 4회를 마쳤습니다. 6월의 행사도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 이야기를 앱에서도 전하..
- 5월의 서바이벌 레스토랑의 시작됐다! - 두 번째 참가업체는 - 맛있는 음식과 함께 건전하고 건강한 평가를!! - 서바이벌 레스토랑 모임방 [ 클릭 ] 안녕하세요. 먹는 언니입니다. 바로 오늘 5월의 서바이벌 레스토랑의 첫 번째 참가 레스토랑인 의 시식일이네요. 두근두근~~~ 더불어 지금은 두 번째 참가 레스토랑인 을 소개하고 평가단 모집 공지를 하려고 합니다. 많이 참가해주세요~~ ^^ [공지] 6월의 [서바이벌 레스토랑] 참가 레스토랑을 모집합니다 매봉역(3호선) 근처에 있는 의 평가일자는 2011년 5월 23일(월) 7시 30분입니다. ['서바이벌 레스토랑' 소개] 먹는 언니의 [서바이벌 레스토랑]이 시작됩니다 (필독!) 참가비용은 없습니다. 다만 카페 등으로 2차 토크를 원하실 경우 음료비는 ..
안녕하세요. 먹는 언닙니다. ^^ 4월의 서바이벌 레스토랑을 성황리(?)에 마쳤고 현재는 5월의 '서바이벌 레스토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5월부터는 꼴찌님께서 동영상까지 지원해주시고 계셔서 파워가 붙었습니다. ^^ 서바이벌 레스토랑은 한 달에 2개의 레스토랑이 붙어 5인의 평가단의 평수를 통해 승자가 결정되어지는 형식입니다. 평가단은 트위터나 블로그로 자신의 맛 평가를 써주시고 저는 이 분들의 평가를 모아모아 하나의 종합리뷰 글을 씁니다. 을 잘 모르신다면 '서바이벌 레스토랑 가이드'를 필독해주시기 바랍니다. ( 관련 글 : 2011/04/13 - 서바이벌 레스토랑 가이드 ) 서바이벌 레스토랑에 참가하시면 평가단 모집글부터 시작해서 수시로 트윗되며 널리 퍼지구요, 꼴찌님의 동영상으로도 널리 퍼지게..
에... 먼저 이니셜C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여러가지 일로 바빠서 서바이벌 레스토랑 참가업체 리뷰를 늦게 올렸다는 점을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난감한 일은 트위터에서 해쉬태그로 검색되는 글들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삭제가 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sfood로 모여있는 글들이 파악이 되지 않네요. -.- 그나마 평가 당일 대략적으로 숫자를 세어본 것이 다행입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적인 갯수는 기억이 나거든요. 트위터에 대한 이해도가 완벽하지 않았던 제 불찰입니다. 5월부터는 빠릿빠릿하게 움직일께요. -.-; - 트윗점수 #sfood 해쉬태그가 붙었던 평가일 당일 트윗의 갯수는 이 약 80여개였고 이 약 110여개였습니다. 트윗 숫자가 둘이 비슷했다면 더 곤란했을텐데 차이가 조..
안녕하세요. 먹는 언닙니다. ^^ 지금 한참 4월의 '서바이벌 레스토랑'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주 반응이 좋습니다. ^^ 어제 첫 번째 참가 레스토랑에 다녀왔는데요 평가단 5인이 음식이 하나하나 나올 때마다 열혈 트윗을 날려주셨답니다. ^^ 그 트윗의 결과는 [ 여기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우선 을 잘 모르신다면 '서바이벌 레스토랑 가이드'를 필독해주시기 바랍니다. ( 관련 글 : 2011/04/13 - 서바이벌 레스토랑 가이드 ) 5월도 2개 업체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 촬영부분이 지금 협의 중인데 협의가 끝나면 다시 공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foodsister골뱅이gmail.com 으로 운영하는 블로그, 트위터 등의 소셜웹 주소와 식당소개와 제공해주실 수 있는 음식 구성을..
- 서바이벌 레스토랑이 시작됐다! - 두 번째 참가업체는 갈비찜!!! 강호동의 압구정점 - 누가누가 더 매운 갈비찜을 잘 먹나? ^^ - 즐겨보고 건전하고 건강한 평가를!! 언제 어디서? 2011년 4월 25일(월) 7시 30분부터 진행됩니다. ^^ 장소는 678찜 압구정점입니다. 지도는 맨 아래부분에 첨부했습니다. 4월의 서바이벌 레스토랑은 제주 말고기 전문점 VS 강호동의 압구정점입니다. :) 서바이벌 레스토랑은 평가단의 점수와 트위터리안의 트윗으로 승자와 패자가 나뉩니다. 딸랑 두 개 업체로 무슨 서바이벌이냐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죠. :) 서바이벌 레스토랑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필독하세요~ [서바이벌 레스토랑 가이드] 평가단 지원자격 1. 건..
저에게 식당리뷰를 제안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참 곤란하더라구요. ^^; 그래서 어떻게하면 윈윈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작은 버라이어티를 기획해봤습니다. 관련 글 : 2011/04/04 - 오프라인 비즈니스가 소셜웹과 친해지길 바라면서... 2011/03/27 - 나는 블로거다 저에게 제안이 들어오는 레스토랑과 함께 재미난 놀이를 한번 해보자하여 '나는 가수다' 등의 서바이벌 버라이어티를 흉내내봤습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라 크게 기획해보진 못했지만 소소하게 진행하다보면 조금씩 진화하리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모임의 컨셉 및 레스토랑에서 할 일 제가 모임을 기획하여 매월 두 곳의 레스토랑을 선정합니다. 그래도 뭔가 독특하거나 재미있거나 괜찮은 곳이 되겠죠. 레스..
이번에는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보겠습니다. 핸드드립 커피 역시도 많은 정성을 요구합니다. 정말 맛있는 커피는 아무나 마실 수 있는 게 아닌가봐요. 생각해보면 앞서 공개한 글처럼 많은 품이 들어가는데 핸드드립커피 한잔이 그렇게 비싼 건 아니네요. (관련 글 : 2010/12/21 - 핸드드립 커피 한잔에 이렇게 많은 과정이... ) '최가커피'와 '먹는 언니'가 손잡고 G마켓에서 원두를 판매합니다. 맛있는 명품커피를 구매하시려고 계획하셨다면 '최가커피'를 권해드립니다. [ 구입하기 ] 최가커피에선 알음알음으로 직접 천을 구해 바느질하여 만든 커피 필터를 사용하지만 여기서는 가정에서 커피를 내릴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기로 하여 종이 필터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종이필터를 야무지게 접어 드리퍼에 끼우고 분쇄한..
안녕하세요. 먹는 언닙니다. ^^ 네이버에 오픈캐스트 아시죠? 현재 제 오픈캐스트 구독자분들이 약 1,700분정도 됩니다. 그동안은 제가 속해있는 '태터앤미디어' 파트너 블로거분들 중 원하시는 분들의 글 위주로 오픈캐스트를 발행해왔는데요, 이번에 좀 더 다양한 분들의 글을 널리 알리고 싶어서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픈캐스트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블로그의 글을 링크하는 개념이라 허락없이도 그냥 링크해도 되겠지만 예전에 오픈캐스트 서비스 초기에 '링크'에 대한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저는 가급적 허락을 구하고 링크를 걸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가 바로 제 오픈캐스트입니다. 타이틀은 '세계는 넓고 먹고 놀 것은 많다'입니다. 제가 먹는 언니로 '음식'에 대한 것들을 많이 접하고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