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북스에 대한 생각들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그간 급한 일부터 처리했던 거 같아요. 소중한 일을 하기 위해선 시간을 어떻게라도 만들어야하는데 바쁘든 아니면 계획성이 없든, 어떤 이유이든 만들어내지 못한 게 확실하네요. 2012년을 맞이하면서 써 본 계획표도 지금 보면... 할 말이 없어지네용. 엄청 거창한데 제대로 한 건 거의 없네요. ;; ( 관련 글 : 2011/12/12 - 먹는언니의 2012년 계획표 ) 특히... 아래 부분. 3번과 4번. 먹북스는 콩북스의 이름을 바꿔본 것인데 그동안 한 일이라곤 이름 바꾼 거 밖에 없네요. 어흐흐흑. 이런 귀차니스트 같으니라구!! 목표를 조금 더 낮춰서 먹북스 한 권(?)에 A4지 기준으로 10페이지 내외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시간을 마련해..
책, 공부
2012. 6. 10.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