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용 에버노트 앱 기본사항 내가 쓰는 폰이 아이폰이라 아이폰을 기준으로 설명을 하겠다. 보통은 아래 화면처럼 나오는데 왼쪽 상단의 ‘설정’ 메뉴를 통해 홈 화면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맨 위에 있는 텍스트, 카메라, 사진, 알리미, 목록 등을 이용하여 바로바로 메모를 할 수 있다. 특히나 바로가기로 지정해놓은 박스도 있어서 자주 가는 노트북에 쉽게 갈 수도 있다. ‘텍스트’ 메뉴를 눌렀을 때 나오는 화면. 여기서도 사진, 오디오, 할 일 목록 등을 넣을 수가 있다. 알림을 받고자 하는 사항도 지정해 넣을 수 있다. 할 일 목록 형으로 메모를 할 땐 위 화면처럼 체크박스가 뜬다. 할 일을 다 했을 땐 체크박스를 클릭하면 v표시가 된다. - 취재 시 빛을 발하는 에버노트 물론, 제대로..
- 사람이 주목을 받고 싶어하는 이유 주목은 한마디로 돈이 되는 지름길이다. 많은 주목을 받을 수록 돈을 벌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아마도 TV일 것이다. 요즘은 그 위력이 예전만 못하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막강한 건 사실이다. 포털사이트와 그 속의 뉴스 등의 컨텐츠는 주목을 재생산해준다. TV를 보고 궁금한 것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본다. 그리고 회자된다. 물론 그 회자되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주목받은 사람에게 컨텐츠가 있다면 조금 더 오래 지속될 수 있고 그 컨텐츠에 힘이 있다면 동족들은 남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앞에서도 이야기했듯 우리에겐 TV에 나올 수 있는 채널이 별로 없다. 그것도 인기있는 TV프로그램에 들어가기란 거의..
- 블로그에 쓸 글이 없다고? 프로젝트를 해보자 블로그에 어떤 컨텐츠를 써야하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데 나는 그 대답으로 ‘프로젝트’를 자주 제안한다. 내가 직접 경험해봤기 때문에 추천하는 것이다. 프로젝트라는 걸 해 본 경험이 없다면 아주 작은 형태의 것부터 해보는거다. 이게 익숙해지면 조금씩 더 큰 프로젝트를 진행해볼 수 있다. 프로젝트는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다. 어느 것이라해도 끝까지 해냈을 때는 나름의 성과가 주어진다. 결과가 좋지 못했다해도 배우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내가 대학에서 배운 과목 중에는 ‘프로젝트 관리’라는 게 있었는데 뭐, 지금은 자세한 건 잊어버렸지만 딱 하나 확실하게 기억에 남는 것은 프로젝트엔 시작과 종료가 있다는 것이었다. 아주 단순한 명제이긴하지만 이 문장을 들었을..
2006년에 ‘먹는언니의 Foodplay’를 오픈하고 2007년에 미디어에 기사가 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그 즈음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는 기업블로그 마케팅에 합류하게 되었다. 지금이야 블로거 체험단이나 리뷰어 등이 흔하지만 그 때만해도 흔한 일은 아니였다. 컨텐츠도 기업 측에서 어떤 식으로 써달라거나 어떤 단어를 꼭 들어가게 해달라는 등의 조건을 내세우지 않았다. 온전히 그 블로거의 시각으로 해석되어진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게재하고 또 그 컨텐츠를 기업블로그에 동시게 게재하여 운영하는 형태였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있어서 공급이 딸리는 상황이었기에 원고료도 제법 되었다. 블로거가 글을 써주고 원고료 등 어떤 댓가를 받는 것이 옳으냐 그르냐를 가지고 최근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 나는 블로거 또한 작가의..
제가 블로그에 가끔 제 창업스토리를 쓰곤하죠? 솔직하게 말해 처음에는 홍보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지만 지금은 그보단 저처럼 글 쓰면서 살아가고싶은 '행복한 밥벌이'를 꿈꾸는 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저의 이야기를 쓰는 게 더 큽니다. (물론 홍보하고 싶은 마음도 쵸큼 있긴 있어요. ^^;) 그래서 아예 이런 시리즈물을 써보기로 했어요. 블로거로 시작해 블로그에서 무언가를 파는 형태가 아닌 글쓰는 것을 진화시켜 먹고 살려는 사람의 이야기. 이거 궁금하신 분들도 꽤 계시리라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일종의 먹사장의 행복한 밥벌이를 향한 에피소드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사람들이 저를 먹사장 내지는 먹대표라고 불러요. 잇힝~) 창업하고 1년 반이 지났어요. 정말 후딱 지나갔네요. 첨엔 먹는언니를 활용해서 외..
을 진행하고 있는 먹는 언니입니다. ^^ 그동안 서바이벌 레스토랑은 해쉬태그 #sfood를 사용하면서 트위터를 기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sfood 관련 글을 찾아보려고 하니 일정기간이 지나면 기존의 데이터들은 다 날라가는 것 같네요. 물론 개별적으로 찾아보면 있을 수 있겠지만 이거 관리하기가 참 난감하네요. 그래서 평가단 지원 자격을 '블로거'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스마트폰이 없어도 본인의 블로그에 건전하고 건강한 리뷰를 써주실 분들은 평가단에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상황을 봐서 평가단 자격을 '블로거'로 변경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블로그에 쓴 글은 남기 마련이니까요. 관리하기도 편하구요. 그동안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거나 스마트폰이 없으셔서 지원하지 못하셨던 분들은 마음껏(?) 지원해주시..
논란이 많았던 '나는 가수다'를 4번째를 봤습니다. 전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위탄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잘 안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들도 나름대로 재미가 있습니다만 잘 부르는 노래를 듣다보니 예비가수들의 노래들에 흥미가 떨어지더라구요. ;; 어찌됐든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나는 가수다를 보면서 느낀 건 가수들이 그저 노래만 잘 부르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노래를 잘 부른다는 것에 대한 정의도 많이 바뀌었구요. '나는 가수다'에서는 참가 가수들이 노래를 해석하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내는 과정에서 정말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이미 자리를 잡은 가수들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가수다'를 통해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고 계속 노력하는 모습들이 저를 다시 돌아보게 했고 '나는 블로거다'라는..
안녕하세요. 먹는 언닙니다. 오늘은 Book2.0 리드빌드(ReadBuild) 설명회를 홍보하고 있는 먹는 언니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꾸벅 ^^ (리드빌드 : http://www.readbuild.com ) 리드빌드는 을 번역한 이노무브 그룹에서 런칭한 사이트로 글 쓰는 사람은 여러가지 실험을 하며 온라인으로 책을 낼 수 있게 하고, 출판사나 출판기획자에게는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하고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거인 저는 아주 기대만땅이랍니다.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돌아다니면서 제가 쓰고 싶은 글로 먹고 사는 삶이 진짜로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점점 다가오는 것 같아 무척 설레여서 리드빌드 홍보대행을 맡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 기쁘고 즐겁답니다. Meanwhile, ..
두 번째 익사이팅 컴퍼니 인터뷰는 전부터 잘 알고 있던 TV익사이팅의 이종범 대표는 나의 학교 후배님이시기도 하다. 이종범 대표는 블로거로 활동하다가 TNM 마케팅팀에서 근무, 2010년 11월에 TVexciting이라는 회사를 창업했다. 나와 똑같이 블로거로 활동하다 창업을 한 케이스인지라 더욱 이종범 대표의 발걸음이 궁금했다. 오래 전부터 단독미팅을 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성사된 것. ^^ 인터뷰를 다 끝내고 잠시 상념에 빠졌다. 이종범 대표에겐 블로그가 무엇일까...? 1시간 30분이나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답이 선명하게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잠시 하루 정도를 숙성시키보기로 했다. 그런데 불현 듯 떠오르는 생각은 인터뷰에서 말씀해주셨던 '경제적 자유'와 확실하게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였다. 그리고 ..
어제는 벤처스퀘어에서 주최하는 제 10회 오픈업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주제는 디지털 퍼블리싱이었지요. 컨텐츠를 생산하는 블로거 입장에서 아주아주 흥미가 땡기는 행사였습니다. 여러 섹션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제 관심을 확 끄는 건 역시 셀프로 가능한 전자책이었지요. 북이십일에서 현재 만들고 있는 전자책 플랫폼이 바로 앤퍼브(NPUB)인데요, 누구나 컨텐츠를 가지고 있다면 셀프로 전자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작동하는 앱 형태가 될 것 같고 앤퍼브 앱 속에서 셀프, 혹은 출판사에서 직접 만든 '스마트북'을 판매하는 형식입니다. 스마트북은 ebook형, news-list형, 사진앨범형으로 스킨이 3가지가 나올 것 같고 위 사진에서처럼 댓글, 메모, 의견 공유 등의 소셜기능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