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소의 식품소비트렌드 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소의 식품소비트렌드 모니터요원으로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되었다. 줄여서 '농소모'. 해서 오늘 약 2시간을 이동하여 한국농촌경제연구소에 다녀왔다. 사실 이번에 책 작업을 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글을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때마침 추천이 들어와서 활동을 해보기로 했던 것이다. 하지만 임무가 가볍지는 않다. 3개월간은 외식시장, 나머지 3개월은 농수축산 분야의 식품트렌드를 모니터링해야한다. 모니터링을 제대로 해본적도 없고 맨날 먹기만 했지 트렌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인데 그래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에 모니터링 경험도 해보고 식품소비트렌드도 한번 진지하게 들여다보려고 한다. 덕분에 좋은 강의도 들었고 맛집블로거에서 한 단계 더 뛰어올라 식품트렌드를 볼 수 있..
먹는언니 컴퍼니
2013. 3. 22.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