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기원을 공부하다가, 밀에 대해 알고 싶어져서 이곳 저곳 자료를 찾아보다가는 급기야 신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가게 되었다. 이유인즉슨, 에서는 초기 유럽인들이 지금의 '신장 위구루 자치구'에서 국수를 먹은 흔적을 남겼는데 그 시기가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기원전 400년쯤 된다는 이야기인데 이 시기가 어느 시기일까가 궁금했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었겠지만 대략적으로 신석기 시대는 기원전 6,000년 경부터 기원전 1,500년이라고 하며 청동기시대는 '청동기시대의 설정'에 반대하는 학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하여 그 시기가 대략적이라도 나와있지가 않았다. [ 이유 보기 ] 그렇다 하더라도 철기시대가 대략 기원전 300년 경부터 서기 300년쯤 된다고 하니, 국수의 유물은 철기..
'조선시대 홍어장수 표류기 세상을 바꾸다' 편을 봤다. '표류'라는 단어만으로도 몹시 궁금해지는데 '역사 이야기'이면서 '홍어장수'이다. 홍어도 먹거리의 일종이니까. ^^; 그래서 더욱 나의 흥미를 땡겼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책으로도 나와있어서 역시 구입을 했다. 그런데 아직 읽지는 못했다.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니 빨리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은 어떻게 그의 이야기를 풀어냈을까? 홍어장수 문순득 조선을 깨우다저자서미경 지음출판사북스토리 | 2010-12-15 출간카테고리역사/문화책소개조선의 실학자들은 왜 문순득의 표류담에 귀를 기울였을까?조선 최... 표류의 주인공은 홍어장수 문순득이다. 그는 지금의 전남 우이도에서 나고 자랐다. 지금도 그가 살았던 집이 그대로 전해지고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