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들의 모임, 연남대저택 행사에 다녀와서
이름도 어마어마한 연남대저택. 실제 가보진 못했지만 풍문으로 들은 바에 의하면 연남동에 위치한 대저택에선 창작자들이 독립잡지와 책과 노래와 그림 등의 창작작업을 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 곳의 창작자들이 모여 행사를 연다고. 그것이 바로 공간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연남대저택’ 행사였다. 식품저널과 미팅을 한 후 부랴부랴 달려간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가톨릭청년회관의 1층에 있는 ‘다리’라는 카페. 요런 곳에서 나도 ‘연남대저택’과 같은 행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물론… 나는 ‘미니북 프로젝트’라는 모임을 운영하니까 음악은 좀 빠져있겠지만. ‘마인즈이어'의 노래로 행사는 시작되었고 그림책 낭송이 이어졌고 ‘자랑쿠랑 보이’의 공연이, 그리고 음악책낭송이 이어졌다. 노래도 노래거니와 각자가 만든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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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15.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