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주먹도끼는 아프리카나 유럽 쪽에서 발견되었고 오늘의 주인공 '찍개'는 동아시아 쪽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다고 해. 주먹도끼랑 찍개는 같은 용도로 사용라지. 근데 그 모양이 말이지, 일단 주먹도끼가 더 나이스하거덩. 그래서 고고학 초기 학자들은 동아시아가 문화적으로 덜 떨어진거였다고 주장했다는데… -.-; 출처 : [HD 역사스페셜] 한반도의 첫 사람들 근데 흥칫뿡이었지. 전곡리에서 주먹도끼가 발견된거야. 동아시아에는 찍개가 더 많이 활용되긴했지만 주먹도끼를 만들 줄도 알았던거지. 하지만 찍개가 더 만들기 편하고 투자 대비 성능이 짱짱했기 때문에 그걸 선호하지 않았을까? 찍개의 생김새만 봐도 주먹도끼보다 훨 잘 날라가게 생겼잖아? ㅎㅎㅎ 설마 구석기인들이 맹수 가까이 가서 돌로 찍진 않았을거 아냐. 날..
호모 하빌리스가 던지던 그 짱돌, 그건 그냥 자연적으로 그렇게 생겨먹은 돌이었을거야. 유난히 맹수를 잘 맞히는 짱돌은 완소아이템이었겠지. 하지만 그런 완소아이템이 어디 흔하게 있겠어? 그들은 자기만의 짱돌을 완성하기 위해 눈이 빠지게 돌 수집에 나섰을거야. 우리도 그런 경험있지? 계곡이나 바다에 놀러가면 예쁘게 생긴 자갈돌이나 조개껍데기를 찾으려고 난리나잖아. 그러던 중 어떤 이는 ‘드러워서 못 찾겠네~’ 이러면서 직접 제작에 돌입하지 않았을까? 지금도 그렇듯 그 때도 사람들의 습성은 다양했겠지. 분명 실험을 좋아하는 성향의 구석기인도 있었을거야. 어떻게 하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짱돌보다 더 나이스하고 효과적인 짱돌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그걸 개발해서 장착하면 모태솔로도 벗어날 수 있을거야! 자고로 옛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