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친 쭈꾸미도 정말 맛있구나~~, 광주(전남) 남해쭈꾸미마을
작년부턴가 쭈꾸미가 정말 먹고 싶었습니다. 근데 어찌어찌하다가 그 흔한(?) 쭈꾸미를 못 먹고 해를 넘기고 2011년도 4개월이나 흐른 후에 드디어 '쭈꾸미'를 먹었네요. 쓰다보니까 쭈꾸미라는 단어가 참 쭈꾸미스럽게 느껴지네요. ㅋㅋ 보통 쭈꾸미는 볶아서 먹었는데 이번엔 데친 쭈꾸미였습니다. 산 쭈꾸미도 팔았습니다만 차마 거기까진 도전을 못하겠고... 그리고 무침도 시켜봤죠. 우오오오~ 보기만해도 정말로 침이 뚝뚝... 쭈꾸미는 봄이 제철이라던데 그래서인지 알도 꽉 찼습니다. 볶은 쭈꾸미도 맛있지만 데친 것도 정말 맛있어요. +_+b 알이 꽉 찬 머리(?)는 정말 맛있더군요! 뭐라 설명할 수는 없으니... 그건 그냥 쭈꾸미 고유의 맛입니다. 직접 드셔보세요. 쿨럭. ;; 부드럽게 씹히는 것이 우오오~ 또..
FOOD
2011. 4. 11.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