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쿡펀'에서 '점심원정대' 행사를 기획하면서 쓴 식당 안내입니다. 딱 봐도 고객을 위하는 느낌이 확 다가오는 일본커리전문점인 '도쿄커리'에 다녀왔습니다. '코코이찌방야'와 비슷한 컨셉인데요, 일본에 본사가 있고 한국진출을 이제 막 시작한 식당입니다. 그래서 메인 요리사분들은 일본분들입니다. 도쿄커리는 전반적으로 여성을 위한 식당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나무를 컨셉으로 한 초록색의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해서 참 이뻤어요. 화장실도 가게 내부에 있는데 깔끔하고 이쁩니다. 그래서인지 메뉴에서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였는데요, 도쿄커리에서도 밥 양을 조절할 수 있고 매운맛을 조절할 수 가 있습니다만 밥 양을 줄이면 500원이 할인되더라구요. 이거 정말 괜찮은 서비스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적게 먹는다..
- 이 글은 '쿡펀'에서 '점심원정대' 행사를 기획하면서 쓴 식당 안내입니다. 이 세상엔 저같은 육식주의자(?)도 많지만 채식주의자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식당은 30여가지의 쌈이 무한리필되는 '무한쌈밥집'인데요, 여성분 혼자 처음 제공되는 쌈을 다 먹어치우고 하나 더 리필시켜 그것 또한 싹 비우셨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더라구요. 무한쌈밥집은 24시간입니다. 그래서 꼭 점심시간이 아니더라도 무한쌈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쌈과 밑반찬은 무한리필됩니다. 고기는 대패삼겹살과 우삼겹 둘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기본으로 2인이상 주문해야해서 각각 1인분씩 따로 시켜도 가능합니다. 냉장고에 쌈이 가득합니다. 냉장고가 더 커서 쌈이 무한리필된다는 것을 확 강조했으면 좋겠습니다. ^^ 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