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지난(?) 도쿄타워 퍼즐 맞추기
어제 룸메이트는 방 정리를 하겠다며 부시럭거리더니 웬 퍼즐 보따리를 하나 찾아냈습니다. 책 를 구입하고 받은 모양입니다. 그걸 버릴 것인가? 아님 한번도 맞추지 않았으니 그냥 둘 것인가로 고민하길래 한번 맞추고 버리자고 합의했습니다. 그래서 밤 11시쯤인가? 퍼즐맞추기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저 퍼즐 같은 거 잘 몰라요. 거의 안해봤구요, 공감각도 별로인데 이건 뭐 친절하게 조각 윤곽이 그려져있는 판도 없고 원본 그림이 퍼즐모양으로 점선처럼 가이드 되어있는 것도 없고... 해보자고는 했지만 쵸큼 난감했습니다. 하지만 뭐... 같이 하는 거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뭐. 대략 눈에 보이는 그림들부터 짜맞췄습니다. 근데 이 퍼즐.... 하얀 공간도 많고 글씨도 있고 테두리 점선도 있고... 뭥미~ 이런 말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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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27.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