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기] 151211 마트에서 공병 바꾸기
# 공병 용인에 살 때도 공병은 이마트에 가져갔었다. 제주로 이사오기 전, 그러니까 올해 여름 쯤에 공병센터가 없어지긴했지만. 고객센터에선 여전히 공병교환을 하는 것 같은데 센터가 없어지니 이래저래 불편해져서 그냥 아파트 단지에서 함께 처리하는 재활용으로 내다놓은 것 같다. 제주에서도 공병을 바꿔보기로 했다. 우리가 자주 가는 곳은 하나로마트 제주시농협 본점. 고객센터에 물어보니 공병을 받는 곳은 따로 있다고 했다. 월, 수, 금에 받으며 5시 이전에 가야한다고 했다. 이 시간을 맞추지 못해 몇 번을 그냥 장보러 갔다가 드디어 오늘 병들을 들고 나왔다. 하나로마트 제주본점이라 그런지 여러 건물이 있는데... 설명하긴 어렵지만 하여간 내려가는 길이 있다. 거기로 내려가면 바로 보인다고 했는데 거긴 음료수를..
LIFE/제주일기
2015. 12. 12.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