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회 박물관 아카데미 2학기 국립제주박물관에서 ‘박물관 아카데미’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는 걸 알게되어 수강신청을 했더랬다. 그리고 오늘 그 첫 시간이 시작되었는데... 오늘의 강의 주제는 ‘정도전’이었다. 강사는 신병주 교수님이셨는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 알게되었고 ‘역사저널 그날’에서도 봤고... 또 내가 졸업한 학교의 교수님이라서 그런지 더 친근감이 느껴지고... (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 http://www.podbbang.com/ch/6554 ) 일찌감치 가서 앞에서 세 번째 줄에 앉았다. 맨 앞줄에 앉을 수도 있었는데 그건 좀 그런 거 같아서 세 번째 줄에... 가까이에서 교수님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교수님의 강의는 역시 재미있었다. 팟캐스트에서도 그러했듯..
내 주제에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라고? 지나가던 강아지가 웃을 판이다. 하지만 2002년즈음 나는 홈페이지 제작업을 2-3년을 했다. 오픈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어지간한 홈페이지는 만들 수 있었고 기업 홈페이지는 디자인과 프로그램 개발 및 오픈프로그램 커스터마이징 등의 문제가 있어 팀으로 일했다. 내가 고객응대, 기획 등을 하고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와 협력하여 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신문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지만 적어도 10년 이상은 유료서비스 결제도 하고 잘 써먹었던 식품저널 홈페이지. 그거 내가 만들었다. 테크노트라는 프로그램을 구입해서 독학하면서 신문사 홈페이지 모양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그런데 참 웃긴게 나란 인간, 홈페이지 만들기를 좋아했던 모양이다. 그 후로도 계속 관심이 있어서 지켜봐오고 있었..
그간 여러가지는 붙였다 떼었다했는데 이제 비로소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것 같다. 방황을 한 까닭은 바로 '욕심'이라는 녀석 때문인데 사이트를 구축하면서 이것저것 다 우겨넣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시간이 지연되었다. 하지만 다시 초심으로. 사이트를 만들려고 했던 목적은 다음과 같다. 나처럼 미니북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강좌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콩팜스와 같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비슷한 형태의 홈페이지 제작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거였는데 처음부터 되지 않을 것을 알고있는 '커뮤니티' 기능까지 넣어보려고 했던 것 같다. 그건 아니올씨다. 커뮤니티란 그렇게 쉽게 활성화되지 않는다.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놈의 욕심 때문에... 그래서 기본만 빼고 다 버렸고 기능적인 것만 살리기로 했다. ..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계속 고민했던 문제인데 딱히 좋은 게 생각나지도 않고 해서 그냥 진행했던 했드랬다. 하지만 아무래도 '콩책방'에 해당되는 공간과 '커뮤니티'에 해당되는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는 분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드뎌 오늘 분리를 해버렸다. 콩책방은 구글문서를 활용한 사이트가 될 것이다. 이건 나중에 공개.콩책방이었던 홈페이지는 '콩팜스'로 변경. 그래서 로고도 변경했다. 후루루륵. 로고에 있는 그림은 '콩나무'. 콩밭엔 콩나무가 자라요~ 서브페이지 로고도 더 작게 만들어 변경했다. 또한 멤버스 Q&A가 좀 복잡한 듯 하여 걍 질문하면 50포인트 차감되도록 했으며 '콩책' 메뉴에 '나도 미니북'이란 코너를 만들었다. 여기에 글을 올리면 50포인트가 주어진다. 나처럼 미니북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콩의 여행 : 콩처럼 작은 발걸음으로 원하는 곳까지 걸어가보기. 큰 일을 콩처럼 작게 쪼개서 하면 훨씬 수월하다. 느리지만 착실하게 조금씩 가면 언젠간 도착한다. 뭐 그런 의미로 붙인 '콩의 여행'. 회원가입 페이지와 개인정보 수정 페이지를 살짝 다듬었다. 로고가 '배추로고'로 되어있길래 '콩책방'으로 변경했고 이용약관 등을 채워넣었다. 개인정보 수정 페이지는 관리자는 관리자모드에서 수정하라는 메세지가 떠서 아무래도 일반 회원으로 하나 더 가입해서 확인해봐야겠다. 졸려서 이건 내일로 패스. -.-; 그리고 로그인을 했을 때 '출석부'라는 메뉴가 보였는데 이건 삭제. 출석부는 사용하지 않을거니까. '포인트'도 사용하지 않아서 삭제할까 고민하다가 나중에 쓸지 몰라서 일단 놔두기로 했다. 참, 메뉴를 하나 더..
콩의 여행 : 콩처럼 작은 발걸음으로 원하는 곳까지 걸어가보기. 큰 일을 콩처럼 작게 쪼개서 하면 훨씬 수월하다. 느리지만 착실하게 조금씩 가면 언젠간 도착한다. 뭐 그런 의미로 붙인 '콩의 여행'. 오늘은 메인을 살짝 정리해봤다. 역시 Pixabay에서 구한 이미지를 가지고 메인이미지를 만들어봤다. 뭐... 실력이 별로 없어이게 최선이다. 콩의 스피드로 언젠간 세계여행을 해보겠다는 야심찬 의지인데 못 알아보면 어쩔 수 없고. ^^ 최근글은 그누보드 사이트에서 구해 적용. 마이위트에서 예전에 구입해놓은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건 차차 적용시켜야겠다. 한꺼번에 다하려니 갑자기 머리가 아파와서... 역시 콩의 스피드로. 마이위트는 좀 독특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게 '기간'을 구입하는 ..
콩의 여행 : 콩처럼 작은 발걸음으로 원하는 곳까지 걸어가보기. 큰 일을 콩처럼 작게 쪼개서 하면 훨씬 수월하다. 느리지만 착실하게 조금씩 가면 언젠간 도착한다. 뭐 그런 의미로 붙인 '콩의 여행'. 정말로 콩의 스피드로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다. 달팽이보다 더 느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느린 속도일지라도 안 하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는 크겠지. 생각해보면 콩의 여행을 해야할 분야가 참 많다. 운동, 외국어공부... 등등등. 어마어마해. 이런 콩들을 콩의 스피드일지언정 하지 않으면 평생 못 하는건데... 그것이 잘 안된다. -.-; 꼭 해야하는 것은 콩의 여행을 시켜줘야겠다는 결심. 어쨌든 콩책방 홈페이지 편에서는 메뉴 설명을 넣어봤다. 콩책, 콩강, 콩설팅... 이런 거 생소해할 분들이 많으실 듯 하여...
콩의 여행 : 콩처럼 작은 발걸음으로 원하는 곳까지 걸어가보기. 큰 일을 콩처럼 작게 쪼개서 하면 훨씬 수월하다. 느리지만 착실하게 조금씩 가면 언젠간 도착한다. 뭐 그런 의미로 붙인 '콩의 여행'. 오늘 콩의 여행은 임시로고를 변경해봤다. 비록 임시지만... 또 모르지. 몇 년은 써먹을지도. 폰트는 '배달의 민족'에서 무료로 공개한 '한나체' 활용. 그리고 '콩책방' 옆의 콩 그림은 역시 무료 이미지를 나눠주고 있는 Pixabay에서 선택했다. 한나체 라이센스 Pixabay 라이센스 그래서 만든 콩책방 로고. 메인용 큰 것과 서브용 작은 거. 쿠히히히. 메인 모습 서브 모습 일단 이걸루 간다. 다음 여행에선 메뉴를 정리해볼까? 그래도 오늘 1시간 이상은 투자한 듯. 덥다 더워~~~ 다시 글쓰기의 세계로..
콩의 여행 : 콩처럼 작은 발걸음으로 원하는 곳까지 걸어가보기. 큰 일을 콩처럼 작게 쪼개서 하면 훨씬 수월하다. 느리지만 착실하게 조금씩 가면 언젠간 도착한다. 뭐 그런 의미로 붙인 '콩의 여행'. 콩책과 관련하여 뭔가를 준비하고 있다. 아직 내용들이 완성되지 않아 밝힐 순 없지만 큰 주제는 이렇다. '나만 하던 콩책 프로젝트, 동족과 함께 해보자'. 이걸 10월에 짜잔~ 공개할 건데... 아니 그 전에 9월에 공개하고 10월부터 시작할건데 그 전에 홈페이지가 하나 있어야할 것 같아서 콩의 여행을 시작했다. 이른바 '콩책방 홈페이지 제작 편'. 디자인, 프로그램 개발, 이딴 거 없다. 공개 디자인, 공개 프로그램으로 간다. 내가 선택한 건 '배추빌더'와 '배추스킨'. 그누보드 기반으로 돌아가는 프로그램..
제가 대표로 있는 '먹는언니 컴퍼니'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서 꾸려왔는데 뭔가 정리가 안 되는 느낌이여서 후다닥 만들었습니다. 먹는언니컴퍼니는 음식 중심으로 스토리마이닝/텔링을 하며 이를 중심으로 사진촬영, 웹구축(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을 하고 있으며 스토리 중심으로 CI/BI, 패키지, 캐릭터 등을 협력업체와 함께 제작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먹는언니 컴퍼니 홈페이지 : http://foodsistercompany.com 먹컴 홈페이지는 XE로 만들어졌는데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또 어떻게하면 만들 수 있는지를 미약한 제가 설명해드리고 있어요. 아는만큼. 하수이긴 하지만 그래도 필요하신 분들을 위하야. [ 여기 ]를 클릭하세요. 먹컴에서 주로 하는 일은 스토리마이..
워드프레스에 관심은 많았지만 얼마 전까지만해도 워드프레스에 대한 책도 별로 없었고 한글화도 별로 되지 않아서 넘기 어려운 장벽 뒤에 워드프레스이기만 했었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덕분에 요즘은 책도 여러 권 나왔고 한글화도 많이 진행된 거 같습니다. 물론 엄청난 플러그인들을 다 번역하는 건 무리겠지만요. 얼마 전 체험단 소식이 있어서 냅다 신청해서 당첨된 책, 입니다. 안 그래도 한 권 사야겠다 싶었는데 잘 된거죠. 하하핫. 역시 워드프레스의 꽃인 플러그인에 대해 많은 부분이 할애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손쉽게 멀티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겐 큰 매력입니다. 전 아무래도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이다보니 상당히 관심이 많이 갑니다. 앞으로 제가 출판할 책 별로 미니 웹사이트로 만들어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