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에버노트 프리미엄 사용자입니다. 1년에 월 $5 또는 연간 $45의 비용을 내면 훨씬 좋은 조건에서 에버노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뭔가... 진정한 스마트워커, 혹은 노마드워커를 꿈꾸며 이것저것 사용해봤지만(이것저것이 뭘까... ^^; 암튼,) 에버노트가 가장 효율적인 것 같아요. 저도 첨엔 사람들이 하도 극찬을 하길래 '도데체 이게 뭔데 그렇게까지나...'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사실 개념은 단순한 편이잖아요. 어떤 디바이스에서든 동기화만 이뤄지면 똑같은 환경에서 쓸 수 있고 글쓰기도 간단합니다. 이게 도데체 뭐길래 그토록 극찬을 할까 싶었죠. 근데 써보니까 그게 바로 에버노트의 필살기였습니다. 한 곳에 모아두고 활용한다는 것 말이죠. 그것도 언제 어디서나. 우리는 기록을 해둔다고 하고 있지만 한..
오늘은 제가 소속되어 있는 티엔엠미디어에서 출시한 TNM Reader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티엔엠미디어는 전문주제로 운영되는 블로그 네트워크 회사입니다. 시사, IT, 요리, 엔터테인먼트, 여행,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00개의 블로그에서 매월 4,300여 건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고 2,100만여 명의 블로그 방문자와 2,400여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죠. 그 중에서 저도 FOOD분야에서 약간의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 이렇게 만들어지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앱이 나왔어요. 이름은 'TNM Reader'입니다. 까호~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 모두 출시가 되어있는데요, 저는 아이폰유저로 저도 다운받아서 이것저것 체험해봤어요. 위 모습이 첫 화면의 모습이에요. 저도 메인에 떴..
오늘 아침에 해먹은 모양은 브리또입니다. 저는 홀 그레인 머스터드를 또띠아에 바르고 채소를 얹고 참치샐러드를 얹고 다시 채소를 얹고 케첩과 타바스코를 조금 뿌렸습니다. 아주 강렬한 맛이었죠. ㅋㅋ 그나저나 저는 지금 아이패드에서 blogger+라는 앱을 구입해서 블로깅을 해보고 있습니다. 요거요거 잘 되면 대박인데요. ^^ A : See Details(Google Map) 괜히 구글지도도 한번 넣어봅니다. ㅋㅋ 경복궁을 찾아봤어요. 다시 브리또로 돌아와서... 소스가 넘 맛있어서 2개나 만들어먹었어요. :) 종종 해먹어야겠네요.
이번 주말에 구글 사이트 도구로 회사의 웹사이트를 하나 만들어보았습니다. 제가 홍보담당으로 있는 Kocoa(Korea Co-Work Association)의 회원사인 SBC Technology의 정규섭 대표님은 구글앱스를 활용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하시고 계시는데요, Kocoa의 제 10회 토킹 비즈니스 데이에서 발표하시는 것을 듣고 한번 만들어보게 되었죠. 만들게 된 동기가 좀 복잡하네요. 호호호~ 제 일이 대부분 돌아다니며 먹는 것인데 ^^ 얘를 어떻게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었지요. 물론 좀 더 상세한 정보 및 리뷰는 따로 컴퓨터 앞에 앉아 써야겠지만 위치찍기 등에 있어서 '포스퀘어' 등의 서비스도 좋지만 뭔가 저만의 데이터를 쌓고 싶었던거죠. 어제 구글 사이트도구를 활용해보..
지난 4월에 무려 110,000원이란 거금을 들여 'ELECOM Bluetooth Folding Keyboard'를 구입했습니다. 좀 써보고 리뷰를 올리려고 했는데 외부에서 글 쓰는 일이 생각보다 적어서 소개정도로만 글을 쓰려고 합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모두 가능합니다. 키보드가 좀 작은 편이라 조금 익숙해져야하지만 대체적으로 쓸만합니다. 게다가 접을 수 있어서 휴대도 좋구요. 일단은 계속 가방 안에 넣어 다니고 있습니다. 카페 등에서 글을 쓰고 싶을 때가 생길 것 같아서요. 제가 사용하는 블로그 툴인 '티스토리'의 경우 아이폰용 어플만 나와있어서 블로깅은 사실 조금 불편합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쓸 땐 괜찮죠. 거치대는 탈부착 가능합니다. 아이패드용 티스토리 어플도 나오면 유용하겠는데 말이죠. 아이패드..
저는 아이폰 유저입니다. 2009년 12월 개통했어요. 비교적 빠르게 스마트폰을 사용했다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저 전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꽤 많아서 정말 군침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나 언제 어디서든 트윗질을 하는 것을 보고는 어찌나 부럽던지... 그리고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제 '국민맛집' 어플이 출시되었습니다. 아이폰 유저인 저는 저의 어플을 볼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죠. (물론 현재는 T스토어에서만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만...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 그 때부터 갤럭시에 대한 생각을 조금은 해봤습니다. 저의 앱을 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전화기 외에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거죠. 갤럭시 탭을 슬쩍 넘봤다가 아이패드..
홍익세상에서는 하이씨엘이라는 서비스를 출시 예정입니다. 하이씨엘은 누구나 셀프로 쉽게 모바일 앱을 만들 수 있는 툴입니다. 사실 현재로는 앱 하나 만드는 데 몇 천만원씩 들어간다고 해요. 중소기업에서는 정말 만들기 힘든 현실이죠. 하물며 저같은 1인사업자는... 쿨럭. 현재 베타버전으로 나와있는데 좀 아쉬운 것은 안드로이드 기반 앱이라는 것이죠. 제가 아이폰이라 만들어도 어떻게 보여지는 지 통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안드로이드 폰을 또 하나 살 수도 없고... 그래도 아이폰 등 다른 OS도 개발 예정에 있다고 하니 기대해봅니다. 현재 베타버전은 http://www.hiciel.com/download.hi 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곧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앞서 앤퍼브 관련 포스트에서도 말씀 ..
어제는 벤처스퀘어에서 주최하는 제 10회 오픈업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주제는 디지털 퍼블리싱이었지요. 컨텐츠를 생산하는 블로거 입장에서 아주아주 흥미가 땡기는 행사였습니다. 여러 섹션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제 관심을 확 끄는 건 역시 셀프로 가능한 전자책이었지요. 북이십일에서 현재 만들고 있는 전자책 플랫폼이 바로 앤퍼브(NPUB)인데요, 누구나 컨텐츠를 가지고 있다면 셀프로 전자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작동하는 앱 형태가 될 것 같고 앤퍼브 앱 속에서 셀프, 혹은 출판사에서 직접 만든 '스마트북'을 판매하는 형식입니다. 스마트북은 ebook형, news-list형, 사진앨범형으로 스킨이 3가지가 나올 것 같고 위 사진에서처럼 댓글, 메모, 의견 공유 등의 소셜기능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스마..
참 뜬금없는 질문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제가 블로그에 이런 질문을 올린 적 있었어요. '카페에서 혼자 가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던 중에 화장실에 급 가고 싶을 땐 어떻게하죠?' 라구요. ㅋㅋ ( 관련 글 : 2009/05/13 - 혼자 카페에 갔을 때 화장실은 어떻게 가지? ) 여러가지 답변이 나왔습니다. 그냥 두고 간다. 옆 사람에게 봐달라고 부탁한다. 보안설정을 한다. 화장실 안간다... 등등. 제 경우는 그냥 두고 갈 배짱도, 옆 사람에게 부탁할 용기도, 화장실을 안 갈 자신도 없었기 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토즈'를 이용하기도 했지요. 1인실도 있고 직원분들도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심하고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 관련 글 : 2010/04/02 - 토즈 1인실을 사용해보니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