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가든파이브에 다녀왔습니다. '청년창업1000' 2기를 졸업했기 때문인데요, 3기로 동영상 전문블로거 꼴찌님께서 합격하셔서 겸사겸사 점심 먹으러 들렸습니다. 식사를 하러 간 곳은 NC백화점 7층에 위치한 오므토 다이닝이었습니다. 우리가 첫 손님이더라구요. 호호호~ 이상하게 이런 거 좋아요~ ^^ 오픈부터 오후 4시까지 주문이 가능한 런치세트를 시켰습니다. 샐러드와 음료 2잔에 식사까지~ 괜찮은 가격인 것 같아요. 참. 꼴찌님이 쏘셨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저는 타이 씨푸드 오므라이스를 먹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숙주볶음을 아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스도 은근독특해서 밥과 함께 먹으니 괜찮더라구요. 제가 토마토 케첩을 별로 안 좋아해서 거의 먹질 않는데 어렸을 땐 왜 그리 오므라이스에 케첩만 ..
얼마 전에 가든파이브 웍스동 지하에는 '굴마을 낙지촌'이 오픈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했죠. 제가 좋아하는 '뚝배기 꼬막밥'도 있었거든요. 매콤한 양념장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 간장양념으로 비빕니다. 그런데 맵지 않아도 제법 맛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매운 맛 매니아인지라... 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먹어도 즐겁죠. 샤샤샥~ 비빈 후의 모습입니다. 먹음직스럽죠? 솔직히 가든파이브 쪽에는 맛있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이건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그래도 '굴마을 낙지촌'은 괜찮은 편입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계절메뉴도 준비되어있고 식사 뿐만 아니라 안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함께 간 캠핑스쿨의 대표님은 꼬막찜에 막걸리를 마시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캠핑스쿨 대..
오랜만에 가든파이브의 다른 식당을 탐방해봤네요. NC백화점 7층 식당가에 있는 식당인데요, 아시안 누들과 라이스를 주로 판매하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네이밍이 좀 아쉽네요. 무슨 음식을 파는지는 명확하나 발음상... 이스트잇. 저만 그런가요? ^^; 뭐 그렇다고 해도 인기를 얻으면 이름이 문제겠습니까? 하하하하.(너나 네이밍 잘해라~~! 퍽퍽퍽) 제가 먹은 '사천볶음면'입니다. 사실 몇일 전부터 볶음면이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제는 베트남쌀국수점에 갔는데 볶음면이 2가지 종류밖에 없어서 그냥 볶음밥 먹었거든요. (맘에 드는 게 없어놔서...) 맛은 매콤하긴한데... 이정도면 괜찮은 편이네... 이정도입니다. 먹고나서 이마를 칠 정도로 맛있지는 않아요. ;;; 기본반찬이구요, 한 켠에 셀프바가 있어서 더..
저희 사무실은 가든파이브 Tool에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임박했을 때 걸려온 전화, 친구가 근처에 왔다며 점심을 함께 하자고 하네요. 그래서 가든파이브 Life에 있는 NC백화점 7층에 위치한 '오므토 다이닝'으로 안내했지요. ^^ 친구와 함께 온 친구는 '무네비누'라고, 비누와 천연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호호~ 정말 이쁘죠? 이게 비누라는 말에 깜놀했습니다. 무네는 닉네임이구요, 이렇게 이쁜 디자인의 비누를 손수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샘플을 제공해준다고 했으니 제 블로그에서 이벤트 한번 열어볼까 합니다. ^^ 돌 선물 등 주문 환영한다고 하네요~ ㅋㅋ 먹는 언니 소개로 주문한다고 하면 뭐라도 하나 더 주지 않을까요? (특별히 박스로 강조했음. 칭찬해줘~ 무네~) http://mu..
생각해보면 가든파이브 내에서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물론 works관에 있는 '사랑방'같은 곳은 삼겹살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소주나 병맥을 마실 수 있지만 생맥까지는 팔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Tool관에 생맥을 마실 수 있는 곳이 하나 있는 것 같긴한데... 어쨌거나 생맥을 마실 수 있는 곳이 드문 편이다. 그래서인지 works관 2층에 위치한 '디디치킨'엔 사람들이 많았다. 디디치킨은 닭고기로 유명한 하림의 그룹사라고 한다. 그런데 왜 하필 디디, 즉 DD치킨일까 싶어 홈페이지를 살포시 방문해보았다. 그렇다. 딜리셔스 앤 딜라이트. 우리가 먹은 치킨은 후라이드 한마리였는데 14,000원이었다. 맛과 가격에 그닥 놀랄 수준은 아니였던 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