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는언닙니다. 꾸벅. ^^ 제가 '야콘 메이커스'라는 팀에 합류하여 강연을 하게되었습니다. 야콘 메이커스는 '야심찬 콘텐츠 제작자들'이라는 뜻이구요, 팀이 3명인데 모두 콘텐츠를 제작하는 1인기업 대표님들이십니다. 야콘 메이커스에서는 강연로드라는 컨셉으로 일단 한 달에 한 번은 무조건 강연을 열거구요, 그 외에도 마을 단위, 지역 단위, 학교 단위 등 불러주시면 갑니다. 그래서 그 첫 번째 주제로 '서른, 터닝포인트를 위한 너의 콘텐츠를 가져라'를 잡았습니다. 요즘 제 친구들을 봐도 난리더군요. 남편들의 정년퇴직 즈음이 애들 대학 갈 시기랑 겹치는거죠. 거기까지 버텨주는 것만으로도 고맙죠. 그 전에도 어찌될지 모르는 게 요즘인겁니다. 40대만 그럴까요? 30대도 마찬가집니다. 제 동생만 해도..
구글앱스 세미나가 있어서 다녀왔다. 이번 주제는 구글앱스 언리미티드와 행아웃을 이용한 회의, 강의 시연이었는데 여기에 특별히 '크롬박스 포 미팅'이라는 장비가 동원됐다. '크롬박스 포 미팅'는 한국에는 출시되지 않았다고 한다. 나는 작가의 입장에서 구글 문서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고 강의, 강연 등에서 구글 프리젠테이션도 가끔 활용하고 있다. 아직은 겸업작가인지라 내가 만든 컨텐츠를 기반으로 강의, 강연을 하고 있다. 근데 행아웃을 이용하면 더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세미나에 참석한 것이다. 들은 것 전부를 옮기는 것은 의미가 없는 듯 하고 오로지 '작가'와 '강사'의 입장에서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1. 구글앱스 언리미티드 버전 얘는 Drive for work라고도 불린단다. 말 그대로 무한용량을..
'음식여행'이라는 주제로는 첫 강연. 의미깊다. 그동안 그저 좋아서 했던 국수 관련 공부들이 비로소 빛을 발하게 된 사건이었다. 물론 공부는 이제 시작이고 평생동안 계속 해나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분명 중요하다. 간단히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나는 미식가도 아니고 열심히 먹으러 쫒아다니는 사람도 아니다. 그저 소소한 음식여행자일 뿐이다. 여행이라는 게 그렇지 않은가. 풍류를 즐기며 시간이 될 때 유유자적. 물론 사람에 따라 여행이라는 개념이 다를 것이다. 하지만 내 입장에선 빡세지 않은 그런 종류의 것이다. 2011년 중고나라소심녀(사진담당)와 1년동안 다녔던 국수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그 와중에 발견했던 것, 그리고 궁금해했던 것들을 나름 공부를 하면서 풀어나..
저도 재미있게 읽었던 의 저자 크리스 길아보가 2월 말에 한국을 방문합니다. 창업, 가진 게 없어서 시작하지 못하는 게 아니죠~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상황보다 커다란 무언가를 가지려고 해서 크게 시작하려다보니 가진 게 없어서 못 한다고 생각하는 것 뿐입니다. 의 저자는 세계 175개국을 돌아다니며 '100달러' 미만의 자본을 갖고 창업해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2월 21일에 한국에 와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죠. 저자 내한 강연 안내 제목 : 당신의 일자리를 스스로 창조하는 법 - 가진 게 없어서 못하는 게 아니다강연자 : 크리스 길아보/강혜구(역자)순서 : 크리스 길아보(돈과 기술이 없는 사람이 스스로 일자리를 창조하는 비결) 강혜구(창업 블루오션 전략 : 가치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