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즉석떡볶이와 화덕피자를 엮은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는 느낌이다. 하필이면 왜 즉석떡볶이와 화덕피자지? 라는 의문이 생겨서 한 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울 동네에도 서로 다른 브랜드 2개가 영업 중이었다. 그 중에서도 떡볶이 관련 가게만 4곳이 모여있는 한 작은 골목에 위치한 '바울아저씨'네를 가보기로 했다. 떡볶이로드는 '먹는언니컴퍼니'와 인터넷 떡볶이 가게 '레드홀릭'이 함께 만듭니다. 컨텐츠 제작문의 : http://foodsistercompany.com/story 들어가기 전부터 예상했지만 떡볶이와 함께 피자 한 판을 둘이서 먹는 건 무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맞았다. 메뉴판에는 2-3인분이라고 쓰여있지만 셋은 족히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즉석떡볶이 + 고르곤졸라 화..
저에겐 5만원짜리 SK상품권이 있었어요. 마트에서 쓸까, 기름을 넣을까 고민했지만 결국 먹어버리기로 했죠. -.-; 그 결전지(?)는 바로 아웃백이었어요. 요즘 김수미의 남자(?) 조인성이 광고하는 바로 그 스테이크~~ 세트로 먹을 수 있었는데요, 일명 조인성 스테이크인 '고르곤졸라 블루베리 립아이 스테이크 & 씨푸드 스큐어'와 파스타 or 샐러드 + 스프2 + 에이드2(or 와인2) + 커피2 까지~ 부가세 포함하면 6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었지만 일단 우리에겐 상품권과 Olleh 클럽의 별이 잔뜩 있었죠. 부쉬맨 브레드는 자제했습니다. 왜냐하면 스테이크를 먹어야하니까요. 내 위는 소중하니까요... (이런다... -.-) 양송이 스프입니다. 배가 고파서인지 얘도 엄청 맛있었어요. 얼마 전에 친구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