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소호정이라는 곳을 가본 적이 있다. 이 곳의 특징은 칼국수지만 면이 얇고 가늘었다는 것이고 양념된 깻잎이랑 함께 먹으면 별미였다는 것이다. 오늘 가게 된 '두루'라는 곳도 그 모습이 흡사했다. 얇고 가는 칼국수에 반찬도 같았다. 양념깻잎, 부추김치, 배추김치. 안동국수에도 다양한 브랜드가 있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네... ^^; 미팅 후 함께 먹은 점심이라 자세한 사진까지는 못 찍었고... 얇고 가는 칼국수의 모습을 올려야하는데... 아쉬운데로 소호정의 안동국수의 모습을 보자. 관련 글 : http://foodsister.net/2332 보시다시파 같은 국수라도 브랜드에 따라 다른 모습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같은 평양냉면이라도 브랜드에 따라 맛도 모양도 천차만별이니 당연하다. 국수에 매운고추가..
지난 5월 16일에는 음악국수집(만복국수 강남점)에서 5월의 서바이벌 레스토랑 첫 번째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관련 글 : 2011/04/28 - 5월의 서바이벌 레스토랑 참여업체를 소개합니다, 음악국수집과 문스시(도곡) 2011/05/09 - [서바이벌 레스토랑] 음악과 함께 보쌈, 국수, 파전과 연꽃 생막걸리~ [음악국수집] 평가단 모집이 글은 평가단의 모습과 5인의 평가단의 종합리뷰글입니다. 아무래도 종합적으로 취합을 해야하다보니 글이 자꾸만 늦어지네요. ;; 음악국수집은 2011/04/28 - [강남맛집] 음악과 애니메이션이 숨쉬는 음악국수집 ← 리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시작입니다. 개인적으로 위의 돗나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새콤한 것이~ 제가 원래 신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자꾸 손..
제가 대표로 있는 이니셜C는 외식을 자주 합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니 회식이라기 보다는... 외식이 맞겠죠? ^^ 오늘은 논현 영동시장 쪽에 있는 '새마을식당'에 갔는데요, 늘 보기는 했지만 손님들이 많아서 걍 지나치곤 했던 식당입니다. 먹는 언니 주제에 사람이 많으면 일단 딴 곳부터 찾는 묘한 심리를 갖고 있습니다. -.-; 오늘은 젤리팀장이 겨울맞이를 하는지 무쟈게 고기를 찾는 통에 '새마을식당'에 뒷북으로 가보게 되었는데요, 대박식당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얼마나 맛있길래... 정도로 궁금해만했지 그 맛을 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열탄 불고기... 대박이네요. 제가 매운맛을 증말 좋아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그 매운맛입니다. 먹는 언니 : 이거슨!!! 내가 좋아하는 매운맛, 그것이야! 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