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은 무조건 서비스~ 낑겨먹는 즐거움, 한순자할머니 손칼국수(남대문시장)
일류분식에서 쫄면을 맛있게 먹고 남대문시장을 조금 돌아다녔습니다. 첫 번째는 중고나라소심녀가 양말을 구입해야한다는 것이였고 두 번째 이유는 길거리표 달달한 아이스커피를 먹고야 말겠다는 저의 의지 때문이었죠. 그런데 아주머니들이 주로 끌고나오시는 수레다방(?)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뭔가 통제를 한 걸까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기어코 하나를 발견했고, "어떻게 타 줄까?"라는 물음에 "달달하게요~~"를 외치며 아이스커피를 받아들었습니다. 가격은 1,500원. 그런데 우리는 커피를 찾아 헤매던 도중 어마어마한 냉면그릇산성을 만나게됩니다. 이름하여 '한순자할머니 손칼국수'. 냉면그릇도 그릇이지만 '무엇을 드셔도 냉면을 공짜!'라는 말에 확 끌렸습니다. 그래서 다음 순례지로 선택했죠. 사실 유명한 곳인데 세상은..
FOOD
2011. 7. 13. 08:57